팝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의 뮤지션들, 두 번째 시간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입니다. 1935년 1월 8일 미국 미시시피 주의 투펄로라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프레슬리는 13세 때 테네시 주 멤피스로 이사를 가고,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냅니다. 그러던 1953년 7월, 그의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의 절정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좋은 음악을 감상하면서 색다른 여름 나기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에는 팝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의 뮤지션들에 관한 시리즈 첫 시간으로 팝의 역사를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영국이 배출한 록…
‘재즈(Jazz)’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아마 대부분 ‘클래식’이란 단어만큼이나 많이 들어봤겠지만 좀 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나요? 그만큼 아직까지 ‘재즈’는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장르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허나 ‘재즈’는 세계적으로 엄청…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 하지만 아름다운 영상에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은 사전 지식이 없어도, 또 클래식 음악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굉장한 감동을 선사해준다는 사실을 다들 잘 알고 계시지요. 자, 오늘은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과 전율을 안겨주었던 클래식 음악…
○ 파리 가르니에(국립오페라) & 바스티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이자 ‘세계 4대 뮤지컬’로 평가받는 ‘오페라 유령’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국립오페라)는 매우 아름답고 우아한 외관과 매혹적인 실내장식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전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
엔리코 카루소, 마리아 칼라스, 레나타 테발디, 루치아노 파바로티, 우리나라의 홍혜경과 조수미까지….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성악가들이자 오페라 가수들이지요. 아마 성악이나 오페라에 관심 없는 분들도 이들의 이름 혹은 노래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자∼ 여러분!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서양 고전음악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⑥ 낭만주의 음악 ‘고전파 음악’에 바통을 이어받은 ‘낭만주의 음악’은 19세기를 대표하는 음악 장르입니다. 19세기 초까지 이어진 ‘산업혁명’은 전 세계인의 삶을 송두…
1월 14일자 동아일보 A22면에는 음악감독 앨런 길버트의 기사가 실렸는데요. 2월 내한 공연을 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총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인 앨런 길버트와의 e메일 인터뷰 기사였지요. 한데 기사의 제목과 내용을 살펴보면 ‘고전음악’ ‘현대음악’이라는 표현이…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자의 동아일보 A21면에는 ‘빈필-베를린필 신년음악회…국내 영화관서 감상하세요’라는 기사가 실렸는데요. 새해가 되면 수많은 클래식 음악팬들을 열광케 하는 75년 전통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이제 국내 영화관에서 감상할…
안녕하세요. 올해 1월부터 동아일보의 ‘신문과 놀자’에 ‘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를 쓰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27)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신문을 꾸준히 읽었습니다.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신문기자를 했을지 모르지요. 2011년에는 한국신문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문읽기 스타상’을 …
동아일보 9월 3일자 A23면에는 ‘기존 뮤지컬에 대한 반란 뮤지컬, 구텐버그’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평점이 별 4개 반(★★★★☆)이라고 하네요. 국내 문화예술계에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시기는 2000년대 초반입니다. 해외의 대형 뮤지컬이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
동아일보 8월 21일자 D2면에 ‘베로나·바이로이트…오페라의 성지에서 격정과 감동을’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불멸의 거장, 베르디와 바그너를 기리기 위해 이탈리아의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독일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과 …
찌는 듯한 무더위와 폭우를 보면서 여름이 왔음을 새삼 느낍니다. 정열적인 계절,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는 바이올린 아닐까요. 쨍쨍한 태양빛 같으면서도 청명하고 화려한 빛깔의 소리를 내니까요. 동아일보의 7월 12일자 A21면에는 ‘바이올린계 20대 트로이카의 한 축 김다미’…
세계적으로 많은 오케스트라(교향악단)가 있습니다. 단원을 훈련시키고 지휘하는 역할을 지휘자가 합니다. 작고 가는 지휘봉 하나를 들고 때로는 정열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이끌어 갑니다. 지휘자가 없다면 60∼1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대편성 교향곡이나 연주곡을 선보이기가 힘들 겁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따는 장면을 보면 아주 자랑스럽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인간승리,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감동과 희열을 느낍니다. 체육계에만 이런 대회가 있는 건 아닙니다. 음악계나 무용계에는 콩쿠르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