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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민들레 화분

    [고양이 눈]민들레 화분

    주인 없는 돌 화분에 민들레가 새 주인이 되어 꽃을 피웠군요. 언제 또 이렇게 주인공이 돼 보겠어요?―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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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어떤 꽃으로 보이나요

    [고양이 눈]어떤 꽃으로 보이나요

    호수 위에 커다란 진분홍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짜 꽃 아니냐고요? 보는 사람 마음속에 진짜 꽃이면 되지요.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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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탕후루 맛 날까

    [고양이 눈]탕후루 맛 날까

    인기 간식 탕후루인가요? 젓가락에 냉동 블루베리를 끼워 만든 가내수공업 작품이니, 씹을 때 조심하시길.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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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숨 쉴 틈

    [고양이 눈]숨 쉴 틈

    시멘트 덮인 주차장에 뿌리내릴 곳은 유도등 틈뿐이었나 봅니다. 그러나 살아내라고, 굳건히 버티라고 응원을 건네 봅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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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추억 놓고 가셨어요

    [고양이 눈]추억 놓고 가셨어요

    누가 떨어뜨린 졸업사진인가 봐요. ‘국민학교’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세상에 한 장뿐인 사진일 텐데, 주인님 돌아와요! ―경기 광명사거리역 개찰구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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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무의 사랑

    [고양이 눈]나무의 사랑

    단풍나무와 쪽동백의 줄기가 맞닿아 한 몸처럼 자라는 연리지(連理枝)가 됐습니다. 두 나무 사이의 가느다란 물푸레나무는 마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아기 같네요.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서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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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동심의 세계로 떠나요

    [고양이 눈]동심의 세계로 떠나요

    어르신들이 꼬마 기차에 탑승하셨네요.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 두고 동심으로 돌아가 보시기를요∼.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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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침대 축구가 체질

    [고양이 눈]침대 축구가 체질

    “아빠, 저 축구 선수는 안 할래요….” 축구 하자고 그렇게 조르던 아이가 30분도 안 돼 잔디에 드러누워 버렸네요. ―경기 하남시에서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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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우리가 누구일까요

    [고양이 눈]우리가 누구일까요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가….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주제를 드론으로 촬영하라’는 과제에 6명이 모여 ‘졸라맨’을 소환했습니다. ―경북 경산시 경일대에서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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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치면 꿀잠[고양이 눈]

    뭉치면 꿀잠[고양이 눈]

    오리 5남매가 물놀이를 마친 뒤 얽히고설켜 낮잠을 청합니다. 형제 많은 게 이럴 때 좋은 거 아니겠어요?―서울 홍제천에서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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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내 마음에 저~장~

    [고양이 눈]내 마음에 저~장~

    하트 거울에 일행 사진을 찍고 있는 외국인 여성이 비치네요. 마음에 저장할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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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고목생화

    [고양이 눈]고목생화

    고목은 작은 풀꽃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새 입주민 덕인지 늙은 나무도 생기를 되찾은 듯 보여요. ―충북 제천 금성면 성내리에서

    •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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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하프 삼나무

    [고양이 눈]하프 삼나무

    경사진 땅에서 삼나무가 하프 모양으로 가지를 뻗었네요. 바람이 불면 숲에서 아름다운 현의 노래가 들려올 것 같습니다. ―전남 여수시 장도에서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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