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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한의 전쟁史]<6>세계를 놀라게 한 ‘실패한 탱크’

    [임용한의 전쟁史]<6>세계를 놀라게 한 ‘실패한 탱크’

    영국 런던의 중심가인 화이트홀에는 곳곳에 유명한 장군, 부대의 동상과 기념비가 서 있다. 그중 왕립기갑연대도 있는데, 여기에는 세계 최초의 탱크부대라는 명문과 세계 최초의 탱크였던 ‘마크 1호’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철갑으로 무장하고 무한궤도로 구동되는 마크 1호는 57mm 곡사…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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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한의 전쟁史]<5>지상 최대의 작전

    [임용한의 전쟁史]<5>지상 최대의 작전

    1944년 6월 6일 D데이 0시. 미 육군 82공정사단 존 스틸 일병의 중대는 프랑스 서부 생트메르에글리즈에 낙하했다. 폭격으로 마을에 화재가 발생해 대낮처럼 밝았고, 광장에는 주민과 독일군이 모여 있었다. 미군은 공중에서 사살되거나 불타는 집에 추락해 탄약과 함께 폭사했다. 스틸 …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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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한의 전쟁史]<4>기사를 대신한 평민 보병

    [임용한의 전쟁史]<4>기사를 대신한 평민 보병

    어깨를 맞대고 기다랗게 3열 횡대로 정렬한 보병이 북소리에 맞춰 전진한다. 간간이 포탄이 작렬하지만, 병사들은 발로 땅을 두드리며 굳건하게 전진한다. 17세기 전열 보병 전성기의 전투 장면이다. 언덕 위에서 말을 타고 이 용감한 병사들의 행진을 지켜보는 장군의 심정은 뿌듯하기 그지없다…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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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한의 전쟁史]<3> 칼을 이긴 나무껍질

    [임용한의 전쟁史]<3> 칼을 이긴 나무껍질

    하이에나 떼는 암사자만 있는 무리에게는 겁 없이 덤벼든다. 하지만 대장 수사자가 나타나면 도주한다. 이 광경을 보면 군대는 양보다 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대장 수사자도 메뚜기 떼의 공격을 받으면 살아날 수 없다. 양과 질의 문제는 전쟁사에 영원한 고민이다. 저장성에 파견된 …

    •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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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한의 전쟁史]<2>아시리아 ‘정의의 왕’

    [임용한의 전쟁史]<2>아시리아 ‘정의의 왕’

    아시리아의 군주들은 자신이 수행한 주요한 전투를 얕은 부조로 새겨 궁전의 벽에 파노라마처럼 걸어두었다. 최고의 정복 군주들이었던 아슈르나르시팔 2세, 티글라트필레세르 3세, 센나케리브, 아슈르바니팔이 거대한 기록화를 남긴 주인공들이다. 이 전쟁화는 아시리아군이 패자들에게 저지른 잔혹행…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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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한의 전쟁史]비행기의 습격

    [임용한의 전쟁史]비행기의 습격

    미국의 항공 개척자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에 성공한 해가 1903년. 10년이 조금 지나 항공기는 병기로 데뷔했다. 1차 세계대전의 공중전이 ‘하늘에서 최신 병기를 타고 벌인 기사의 대결’이라고 불렸지만 전쟁의 향방을 바꿀 만큼 위력적이지는 않았다. 항공전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은 …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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