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임용한의 전쟁사]〈346〉우리의 추석처럼 서구인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홈 커밍 데이다.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때 가장 많이 돌았던 유언비어라면 “이번 성탄절 전에 전쟁이 끝난다”는 얘기였을 것이다. 노르망디 상륙 후 프랑스를 해방시키던 연합군 병사들, 태평양의 정글에서 무더운 크리스마…2024-12-23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