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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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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질 거예요[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좋아질 거예요[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39번째 파랑새의 마지막 여행지는 아기 예수님이 탄생한 마구간입니다. 병원에 설치된 이 성탄 조형물에는 투병 중인 환우들과 그 곁을 지키는 의료진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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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감의 공간[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영감의 공간[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커피 한잔에 갤러리를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아트아치’를 파랑새가 찾았습니다. 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경하고 테라스에서 ‘멍 때리며’ 스케치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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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유자적[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유유자적[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파랑새가 ‘2020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별서정원(別墅庭園)’에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별서정원’은 자연 깊숙한 곳에 집을 지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 이곳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차 이야기를 풀어냅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홍진환 기자 je…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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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책방[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동네 책방[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도시가 지루한 회색빛이라고요? 각기 다른 이야기가 넘치는 동네 책방을 찾아보세요. 파랑새가 들른 곳은 ‘책으로 문화생활을 연희(演戱·Play)하자’는 뜻을 담은 ‘책방 연희’입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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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늘과 실[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바늘과 실[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드르륵 돌아가는 재봉틀 소리.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은 누군가에게 날개가 될 옷이 만들어지고 있는 창신동 골목길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재단용 자 모양의 액자 안 봉제 장인들의 모습은 봉제 골목의 역사가 되어 실과 바늘처럼 사람과 사람을 잇습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홍진환 기자 je…

    •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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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의 힘[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음악의 힘[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철골 구조로 하늘이 보이는 틈새를 남긴 건물에 파랑새가 앉았습니다. 프레임에는 ‘롤링스톤스’의 공연에 모인 관객들의 모습을 입혔습니다. 바이닐(LP) 1만 장과 음악 서적 3000여 권을 갖춘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는 음악의 위대한 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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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으로의 여행[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책으로의 여행[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책 읽기 좋은 계절, 아직 주인을 만나지 못한 채 누군가의 손길이 닿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책들을 파랑새가 만났습니다. ‘혼자를 기르는 법’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등 신선한 북 큐레이션은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줍니다. ―서울 용산구 ‘스틸북스’에서 홍진환 기자 …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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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 물결[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은빛 물결[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경사진 잔디밭이 은빛 원판들로 뒤덮였습니다. 연잎이 연못을 가득 채운 것처럼 새로운 풍경이 생겨났습니다. 설치미술 작품 ‘과.천.표.면’은 700개의 원형판이 모여 잔물결 치는 표면을 만들어 냅니다. 기둥을 헤치고 들어가면 신비한 숲속에 들어선 기분이 듭니다. ―경기 과천시 국립현…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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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함께 놀자[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우리 함께 놀자[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서울 동대문구 배봉초 운동장에 나무로 만든 놀이터가 생겼습니다. 두 아빠 건축가가 운영하는 EUS플러스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놀이키움’ 놀이터입니다. 자연을 옮겨온 놀이터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이 파랑새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 우리는 어떤 꿈을 들려줘야 할까요. 홍진…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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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빛[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미래의 빛[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음악에 맞춰 반응하는 60m 길이의 푸른 LED 조명과 움직이는 거울 378개는 도시의 빛과 공기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스포츠 한남’을 방문한 파랑새는 마치 우주 어느 행성에 도착한 듯한 모습입니다. ―서울 용산구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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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털 세상[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크리스털 세상[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비 오는 날 우산 쓴 여성의 우아한 뒷모습에 영감을 받아 만든 샹들리에 아래 파랑새가 내려앉았습니다. 250여 년 동안 이어온 바카라의 크리스털 장인들 솜씨가 곳곳에서 반짝반짝 빛납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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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와 시대의 만남[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시대와 시대의 만남[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한옥과 근대 가옥을 절충한 ‘고희동 가옥’은 조선과 근대를 연결하는 장소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서양화가 고희동 선생이 1918년 직접 설계한 가옥 안에는 일제강점기와 광복, 6·25전쟁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예술혼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홍진환 기자…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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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호신[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수호신[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마을 수호신 벅수(장승)가 살가운 미소를 짓습니다. 돌의 우직함에 마음이 겸손해지는 서울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불상 등 1300여 개의 석조 유물들은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은근한 매력이 있습니다. 돌은 꾸밈이 없고 솔직하며 스스로 뽐내지 않기…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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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지킴이[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전통 지킴이[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서울 종로구 북촌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백색 타일 건물 ‘예올 북촌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시 ‘장식하다’에서는 은과 말총, 가죽 등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장신구와 스카프를 볼 수 있습니다. 잠시 관람객이 된 파랑새는 우리 것을 올바르게 지켜 나가는 이…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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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석 같은 미소[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보석 같은 미소[동아백년 파랑새의 여행]

    50여 년 동안 의류 부자재 공급 메카로 자리 잡은 동대문종합상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4300여 개 매장, 5만 명이 넘는 상인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파랑새가 상인들의 입가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미소가 되돌아오길 응원합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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