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국의 육해공談]日항공사들,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외친 이유‘손님은 신’, ‘오모테나시(환대)’ 등의 인식을 앞세워 고객들을 응대해 온 일본 항공업계가 단단히 뿔이 났다. 고객의 무리한 요구와 괴롭힘을 뜻하는 ‘카스하라(カスハラ)’, 즉 일본판 ‘고객 갑질’ 때문이다.카스하라는 영어 단어 고객(Customer)과 괴롭힘(harassment)의…2024-11-1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