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앞에 용서를 구하길[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8〉“정의의 이름으로 아빠를 용서하겠습니다.”―이환경 ‘7번방의 선물’“정의의 이름으로 아빠를 용서하겠습니다.” 이환경 감독의 2013년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성장해 변호사가 된 예승이(박신혜)는 모의법정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당한 아빠 용구(류승룡)의 재심을 변론하며 그렇게…2024-12-31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