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또 저문다. 스포츠스타들은 올 한해도 숱한 영광과 좌절이 엇갈렸다. 물론 영광은 영광대로, 좌절은 좌절
올 한해 지구촌을 가장 뜨겁게 달군 스포츠 뉴스는 무엇이었을까. AP통신은 중국 베이징의 2008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침체 기미를 보이고 있는 LG스포츠단의 ‘부활 특명’을 띠고 28일 야구 축구 농구 씨름의 4개 메이저 프로팀을 운영하
철모를 쓰고 전투화를 신은 군인들이 빙판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한다?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이지만 이는 ‘실
‘천하장사’ 황규연(26·신창건설·사진)은 최근 한복을 입고 큰절을 올리는 사진을 찍어 주위에 돌렸다. 씨름 팬에
3피리어드 13분27초. 1-2로 뒤진 상태에서 현대 오일뱅커스는 고려대 황병욱에 이어 민선기마저 마이너페널티로
‘골프여왕’ 박세리(24·삼성전자·오른쪽)가 태어나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필드에서는 언제나 당당한 모
21일 영하의 날씨가 옷깃을 저미게 하는 오전 8시30분, 한국의 ‘벤처 1번지’ 서울 테헤란로의 한 벤처기업 빌딩
‘무서운 10대의 힘.’ 1차리그를 마친 2001∼2002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올 시즌
‘청천벽력(靑天霹靂)’을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국가대표 유도 선수로 한때 세계를 호령할 꿈에 부풀어 있던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1∼2002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연세대와 고려대의
‘창이냐, 방패냐.’ 맞수 고려대와 연세대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24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0
프로농구의 득점대를 맞히는 농구토토-골에서 1만3102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한국타이거풀스는 19일과 20일 열린
‘실업팀들의 대반격.’ 2001∼2002 강원도컵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에서 20일 한라 위니아가 고려대를 깬데 이어 2
“내 모습 어때요?”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대표적인 미남스타 홍성흔(두산·왼쪽)과 이동국(포항)이 18일 서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