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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인삼公 맏형-막내 ‘승리 합작’

    [프로농구]인삼公 맏형-막내 ‘승리 합작’

    시간을 앞으로 돌린 듯했다. 12월이 아니라 포스트 시즌의 열기가 뜨거운 3, 4월이 일찌감치 찾아왔다. 선두 동부와 2위 인삼공사의 시즌 3차전이 열린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이다. 3050석밖에 안 되는 체육관 규모가 아쉬웠다. 3605명의 만원 관중이 계단까지 빼곡히 메웠다. 하…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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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김승현, 아직은… 컨디션 난조로 7득점 그쳐

    [프로농구]김승현, 아직은… 컨디션 난조로 7득점 그쳐

    “(김)승현이의 컨디션이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빠르게 좋아지고 있어 4라운드면 제 기량을 찾을 것이다.”(삼성 김상준 감독) “화려한 어시스트 몇 개 보여줬지만 몸이 엉망이다. 독하게 마음먹고 체력 훈련 안 하면 올 시즌은 어려울 것이다.”(인삼공사 이상범 감독) 최근 복귀한 삼…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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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부상 병동’ 삼성 12연패 나락

    “김태형이 누구지?” 허재 KCC 감독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라커룸에서 송원진 매니저에게 상대 선발 라인업이 적힌 오더 용지를 받았을 때였다. 김태형은 삼성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뽑은 가드였다. 올 시즌 교…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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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떴다, 벤슨… 덩크슛만 7개

    동부가 역대 최단 기간인 24경기 만에 20승 고지에 올랐다. 동부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3-69로 이겼다. 선두 동부는 4연승을 달리며 20승 4패로 2위 인삼공사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경기 전 동부 강동희 감독은 한 가지 신기록 달성 여부…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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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김승현, 641일만에 돌아왔지만…

    LG행이 굳어지는 듯했던 김승현을 막판 뒤집기로 영입한 삼성이 속절없이 11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72-88로 패했다. 올 시즌 홈에서 열린 10경기 전패다. 전날까지 오리온스와 공동 9위였던 삼성은 19패(4승)째를 당해 최하…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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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삼성 10연패 꼴찌 추락… “내주 김승현 투입”

    김승현(33)의 삼성 이적을 둘러싼 뒷말이 무성하다. 김승현은 원 소속팀 오리온스에 ‘LG로는 갈 수 없다’는 의견을 전해 관철시켰다. 오리온스 역시 LG와 사인만 남은 상태에서 거래를 무산시키는 부담을 무릅쓰고 삼성으로 급선회했다. 김승현과의 갈등을 재연하고 싶지 않은 측면도 있었다…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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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삼성 10연패 꼴찌 추락… “내주 김승현 투입”

    김승현(33)의 삼성 이적을 둘러싼 뒷말이 무성하다. 김승현은 원 소속팀 오리온스에 ‘LG로는 갈 수 없다’는 의견을 전해 관철시켰다. 오리온스 역시 LG와 사인만 남은 상태에서 거래를 무산시키는 부담을 무릅쓰고 삼성으로 급선회했다. 김승현과의 갈등을 재연하고 싶지 않은 측면도 있었다…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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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어머니 죄송해요” 문경은의 긴 한숨

    [프로농구]“어머니 죄송해요” 문경은의 긴 한숨

    어머니는 쭈뼛쭈뼛하면서 구단 사무실에 들어섰다. 아들의 경기를 보려고 코트를 찾은 것은 17년 만이었다.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둔 SK 문경은 감독대행(40)의 어머니 김순영 씨(64)였다. 김 씨는 “경은이가 연세대 졸업하고 삼성 입단 첫 경기에 간 뒤로…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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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어머니 죄송해요” 문경은의 긴 한숨

    [프로농구]“어머니 죄송해요” 문경은의 긴 한숨

    어머니는 쭈뼛쭈뼛하면서 구단 사무실에 들어섰다. 아들의 경기를 보려고 코트를 찾은 것은 17년 만이었다.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둔 SK 문경은 감독대행(40)의 어머니 김순영 씨(64)였다. 김 씨는 “경은이가 연세대 졸업하고 삼성 입단 첫 경기에 간 뒤로…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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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김승현 결국 삼성 품으로

    [프로농구]김승현 결국 삼성 품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승현(사진)이 결국 돈 많은 구단 삼성으로 간다. 삼성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리온스 김승현을 영입하고 김동욱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한국농구연맹(KBL)의 보수 조정 결정에 불복해 지난해 11월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다가 최근 다른 구단으로의 …

    • 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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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김효범 3점포 7개 펑펑, SK 1점차 짜릿 역전승

    [프로농구]김효범 3점포 7개 펑펑, SK 1점차 짜릿 역전승

    SK 문경은 감독대행은 평소 농구단을 환자에 비유하곤 했다. 그는 하위권에 머물던 시즌 초반 “빨리 중환자실에서 나와야 하는데…”라며 담배를 꺼내들곤 했다.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타며 5할 승률을 이루자 “이제 일반 병동에 가도 되겠다. 5할을 넘기면 퇴원하겠다”며 웃었다. 시즌 전 꼴…

    • 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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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전태풍, 짜릿한 뒤집기 쇼… KCC, LG에 79-77 승

    [프로농구]전태풍, 짜릿한 뒤집기 쇼… KCC, LG에 79-77 승

    KCC가 전태풍의 4쿼터 맹활약을 앞세워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KCC는 1일 전주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나온 전태풍의 가로채기에 이은 2득점으로 79-77로 힘겹게 이겼다. 3쿼터까지 9점을 넣는 데 그친 전태풍은 역전 결승 슛을 포함해 4쿼터에만…

    •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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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용돈이 보약”… 인삼공사 6연승 질주

    “150 찾아와라.” 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은 지난달 12일 전자랜드에 패한 뒤 매니저를 불러 현급지급기(ATM)에서 150만 원을 찾아오라며 현금카드를 건넸다. 이날 인삼공사는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3쿼터를 61-50으로 앞선 뒤 4쿼터에 자만한 나머지 23점을 실점하며 9점을 …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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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김선형 ‘막판 원맨쇼’ SK, 전자랜드에 역전승

    [프로농구]김선형 ‘막판 원맨쇼’ SK, 전자랜드에 역전승

    SK가 신인 가드 김선형의 막판 원맨쇼를 앞세워 믿기 힘든 역전극을 펼치며 5위로 올라섰다. SK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를 거두고 10승(10패) 고지에 올라서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전날까지 6위였던 SK는 9승 10패가 된 …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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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3점포 묶인 SK, 동부에 쩔쩔

    [프로농구]3점포 묶인 SK, 동부에 쩔쩔

    SK 신인 가드 김선형은 23일 KCC에 17점 차 완승을 거두고 난 뒤 팀 최고참 주희정에게 “형, 오늘처럼 하면 모레 동부도 이길 수 있겠는데요”라고 했다. 주희정은 “(동부는) 쉽진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격력에서는 KCC에 뒤지지만 리그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동부의 수비…

    •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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