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차대회 전적 △남자부 LG화재(1승1패) 3(25-22 25-18 25-19)0 한국전력(3패)
◆30일 1차대회 전적 △여자부 담배공사(2승) 3(25-22 17-25 23-25 25-22 15-10)2 LG정유(1승1패)
‘알고도 당하는’ 경우는 스포츠 경기에서 흔한 일이다. 특히 배구경기는 더욱 그렇다고 배구인들은 입을 모은다.
상무의 세터 김경훈. 좀처럼 칭찬을 하지 않는 대한항공 한장석감독도 김경훈에게만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안정
“야 너 많이 우람해졌네” 올 슈퍼리그 코트에 나선 남자 배구 선수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다. 몇 년전까지
LG정유는 91년부터 99년까지 슈퍼리그에서 9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팀. 그러나 지난 슈퍼리그에서 현대건설에
27일 배구 슈퍼리그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LG화재 레프트 김성채(가운데)의 강스파이크가 삼성화재 석진욱(왼쪽)과 이병용의
배구에서 팀의 ‘주포’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비마다 위기를 넘겨주는 ‘살림꾼’이 있다면 감독의 마음은 한결
이달초 드래프트 1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한 ‘거포’ 윤관열과 공익근무를 마치고 2년만에 대한항공에 복귀한 ‘살림
‘배구 도사’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벤치를 지키고 있었다. 내년 6월 제대를 앞둔 상무의 박희상(28). 날카로운 스파
경희대와 경기대는 25일 두 가지 ‘닮은꼴 핸디캡’을 안고 슈퍼리그 첫 대결을 벌였다. 감독들이 벤치에 앉을 수
경희대가 2001 삼성화재 슈퍼리그 배구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올 대학배구연맹전 3차대회 우승팀 경희대는 25일
‘미시’ 김남순(30)이 4년 만의 슈퍼리그 코트 복귀전을 화려한 대역전승으로 장식했다. 97년 소속팀 한일합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