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자매’ 세레나(23)와 비너스 윌리엄스(24·미국). 이들은 한때 4연속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맞붙으며
이형택(삼성증권)이 아쉽게 16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30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김진희(한솔제지)가 2004세아제강컵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4번 시드 김진희는 28일 서울 올림
패션과 유행의 1번지 프랑스 파리. 그곳에서 열리는 시즌 2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 프랑스오픈이 화려한 패션
김진희(한솔제지)가 2004세아제강컵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 결승에 올랐다. 4번 시드 김진희는 27일 서울 올림
‘광속 서버’ 앤디 로딕(미국)이 ‘별들의 무덤’에서 끝내 고개를 떨어뜨렸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테니스대
슬럼프 탈출을 알리는 소중한 승리였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28·삼성증권·사진)에게 올 시즌 초반은
‘광속 서버’ 앤디 로딕(미국)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과는 인연이 멀었다. 2001년 처
‘클레이코트의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1326만3280유
주니어 유망주 전웅선(18·SMI아카데미)이 프로대회에서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1m90의 신장에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사진)가 14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후련하게 씻어냈다. 세계 13위 윌리엄스는 1
주부선수 이은정(창원시청)이 2004한국실업연맹테니스 상주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은정은 18일 경북 상주에서
테니스 유망주 김선용(17·양명고·사진)이 한솥밥을 먹는 라이벌 전웅선(18·SMI아카데미)을 누르고 2년 연속 우승했다.
한국테니스 유망주이자 ‘라이벌’인 김선용(양명고)과 전웅선(SMI아카데미)이 2004 이덕희배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