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대리’라고 불러주세요.” 한국 테니스 대들보 이형택(27·삼성증권·사진)이 푸짐한 우승 보너스를 받았다.
‘슈퍼스타’ 안드레 아가시(33·미국)가 제2의 전성기를 꽃피우며 시즌 첫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전을 앞둔 윌리엄스 자매가 복식에서는 사이좋게 호흡을 맞추며 우승컵을 안았다. 24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미국). 15개월 터울의 이들이 4회 연속 메이저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격돌한다.
미국과 벨기에는 스포츠 무대에서 라이벌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시즌 첫 메이저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양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27·삼성증권)이 22일 모교 건국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형택은 학
‘백전 노장’ 안드레 아가시(33·미국)가 4강 고지에 오르며 정상 등극에 2승만을 남겨뒀다. 21일 호주 멜버른파크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세네나 윌리엄스가 호주오픈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몰려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레이튼 휴위트(22·사진)가 또다시 고국 호주에서 고개를 떨궜다. 20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미녀스타' 다니엘라 한투코바(슬로바키아)가 4강 진출을 다툰다. 19일 호주 멜
한국 최초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챔피언 이형택(27·삼성증권)이 금의환향했다. 지난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끝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동생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세계 2위 비너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안나 쿠르니코바가 17일(한국시간) 열린 호주오픈 여자복식 2회전에서 찬다 루빈과 짝을 이뤄 일본의 시노부 아사구
진한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된 약한 체력에 발목을 잡혔다. 조윤정(24·삼성증권)이 안
“마치 외계인과 싸우는 기분이었다.” 불같은 기세를 올리던 이형택(27·삼성증권)이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