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니퍼 카프리아티가 호주오픈 우승트로피에 달콤한 입맞춤을 하고 있다.결승에서 세계1위 마르티나 힝기스를
백핸드 서비스 리턴으로 매치 포인트를 장식한 순간 그녀는 환희의 눈물을 쏟아냈다. 그랜드슬램 우승의 꿈을 이루
돌아온 '앙팡테러블' 제니퍼 캐프리아티(미국·24)가 여자테니스 세계 최강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를 꺾고 메이저대회
‘꿩 대신 닭.’ 혼자서 못 이룬 우승을 자매가 힘을 합쳐서 이뤘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보다는 패배의 쓰라린 기억이
미국의 '흑진주 자매' 세레나 윌리엄스(정면)와 비너스 윌리엄스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01 호주오픈 테니스 여
“과거는 묻지 마세요.” 여자 테니스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제니퍼 카프리아티(25·미국). 14세 때인 90년 프로에 입
“이것도 저에 대한 사랑의 표현 아니겠어요.” ‘코트의 미녀’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는 섹시한 외모 때
잠잠하던 코트에 이변의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
“바로 어제 일 같은데 세월이 참 빨리 흘렀네요.” ‘러시아의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19)가 3년반 만에 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윌리엄스 자매가 ‘더위’라는 또 다른 적을 이겨내며 나란히 16강에 안착했다. 20일 호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안드레 아가시(미국)와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가 나란히 남녀단식 4회전에 올랐다. 19일 호주
세계 남자테니스 랭킹 1위인 브라질의 구스타보 쿠에르텐이 올 시즌 첫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쿠에르텐은 18일 호주 멜
파격적인 의상으로 늘 팬들을 깜짝 놀라게하는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21·미국). 16일 1회전에서 노출이 심
남반구 호주와 궁합이라도 척척 맞았던 것일까. 벨기에의 10대 테니스 스타 저스틴 헤닌(18)은 올시즌 호주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