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윌리엄스 자매(미국)는 뛰어난 기량만큼이나 빼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 보통 경기 전 머리를 다듬
3시간31분간 사투를 벌이며 최선을 다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끝내 외면했다.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올 시즌 첫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21·미국)는 메이저 3연승을 달성할 것인가.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되는 시즌
‘처음부터 너무 세게 붙었다.’ 한국 테니스의 대들보 이형택(25·삼성증권)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1
“노욕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테니스 선수로서는 ‘환갑’을 넘긴 ‘철의 여성’ 마르티나 나브라틸로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25·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세계랭킹에서 90위 벽을 허물었다. 이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모니카 셀레스(미국)가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미국)의 23연승
마그누스 노르만과 함께 스웨덴 테니스를 이끌고 있는 세계랭킹 9위 토마스 엔크비스트가 호주오픈에 불참한다. 호주오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 중인 왕년의 세계 남자 테니스스타 보리스 베커(33)가 이르면 9일이나 10일께 아내와의 이혼
새 신랑 마르셀로 리오스(칠레)가 신혼의 아내에게 남자프로테니스 시즌 개막전 우승컵을 안겼다. 8일 카타르
오스트리아의 바바라 셰트가 8일 호주에서 벌어진 시드니 국제 테니스 대회 1회전에서 스페인의 갈라 레온 가르시아
마르셀로 리오스(칠레)가 2001 카타르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00만달러) 남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전 세계랭킹
스위스가 국가대항전인 호프만컵테니스대회(총상금 55만달러)에서 미국을 꺾고 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스위스는
로저 페데레르가 (왼쪽)와 마르티나 힝기스가 호프만컵 시상식에서 자랑스럽게 우승컵을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