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가 호스트를 맡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23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스타플레…
월간지 골프 헤럴드(회장 이순숙)가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36개팀 14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됐던 제20회 대회 수익…
하타오카 나사(19·일본)가 안방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약 16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나사는 4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클럽(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4언더파 202타를 작성하고 정상에 올랐다.…
● 풋조이, 여성용 골프화 FJ 에어로플렉스 출시 풋조이(FJ)가 여성용 골프화 FJ 에어로플렉스를 출시한다. FJ 에어로플렉스는 여성 골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한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다. FJ 에어로플렉스는 국내 골퍼의 발 모양에 가장 최적화된…
국내 골프팬들은 ‘KPGA SK telecom 오픈 2108’ 1라운드에서 이형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7일(목)에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KPGA SK telecom 오픈 2108’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 KLPGA ‘캘린더 연동 서비스’ 도입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7일부터 2018 KLPGA 투어 일정을 자신이 사용하는 캘린더로 동기화하는 ‘캘린더 연동 서비스’를 스포츠단체 최초로 도입한다. 캘린더 연동 서비스는 웹 또는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개인 캘린더(애플 캘린더…
사이먼 & 가펑클의 폴 사이먼(76)이 1975년 발표한 ‘연인을 떠나는 50가지 방법(50Ways to Leave your Lover)’이란 노래가 있다. 사이먼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와 서정적 가사가 돋보여서 매우 좋아한다. 골프에 관해 필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
해청(海靑) 김형목(金炯穆) 전 영동고 이사장(1928~2003). 그를 아는 분이라면 강남에 오래 살았거나 강남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북청 물장수’로 유명한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출생한 그는 이남 후 제지 및 해운사업으로 큰 부를 일궜다. 그는 그 돈으로…
ING생명이 국내 스포츠 꿈나무들을 후원하는‘오렌지장학프로그램’시행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ING생명은 22일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미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오래 한 A 선배는 집에 기도실까지 만들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주일학교 교사, 신도회장 등 각종 교회 활동도 열심이었다. 그의 골프 사랑도 깊었다. 다른 날은 상관없지만 일요일이 문제였다. 예약이 어려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기회, 실력이 엇비슷…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70)은 어릴 때부터 두 가지 결점(?)이 있었다. 안경을 벗으면 사실상 맹인에 가까운 나쁜 시력과 둔한 운동 신경이다. 그는 2003년 출간한 자서전 ‘살아있는 역사(Living History)’에서 관련 일화를 자세히 기술했다. 존 F 케네디…
올해 7월 지역구 수해 중 해외연수를 떠난 것도 모자라 국민을 들쥐 ‘레밍(Lemming)’에 비유해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은 김학철 충북도의원. 그보다 앞서 한국인에게 ‘레밍’이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다. 1980년 대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재직한 존 위컴(89)이다. 위컴 사령관…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은 태풍으로 죽어 가. 북한은 전쟁을 원해. 캘리포니아는 산불로 불타고 있어. 일자리 성장세는 떨어지고 있어. 그런데 트럼프는 (또) 골프를 치고 있지. Puerto Ricans are dying. North Korea wants war. California is…
추석 연휴에 퓰리처상을 3차례나 받은 토머스 프리드먼(64)의 신간 ‘늦어서 고마워(장경덕 옮김·21세기북스·2017)’를 읽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기회를 잡아야할 지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는 골프 일화도 있다. 1970~80년대 세계 골프계를 주름잡았…
“소심한 사람은 원하는 목표와 가치를 이루기 위해 그 10분의 1만 요구한다. 용감한 사람은 원래 가치의 두 배를 목표로 잡아 원하는 바를 다 이루는 것으로 타협한다.(The timid man yearns for full value and demands a tenth. The b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