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2012년형 AP1, AP2 아이언 출시 타이트리스트(www.titleist.co.kr)는 2012년 형 AP1과 AP2 아이언을 새로 출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조에서 단조 헤드로 바뀌었다. 전 세계 동시 출시됐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단조 헤드가 장착된 모델을 선…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왕년의 골프 여제는 무거운 몸으로 참석한 시상식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트로피를 건넸다. 자신이 주최한 골프대회의 우승자가 두 아이를 둔 엄마였기에 축하의 마음은 더욱 애틋했다. 로레나 오초아(30·멕시코)와 캐트리오나 매슈(42·스코틀랜드)였다. 매슈는 14일 …
김정태 스크린골프 대결서 박한별 꺾고 우승 인기배우 김정태와 박한별이 개최해 눈길을 끈 골프존 ‘스타오픈 GLF’에서 김정태 팀이 우승했다. 13일 서울 구로구의 스크린골프센터에서 열린 대회는 골프존 CF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정태와 박한별이 각자 자신의 팀을 만들어 대결하는 방식…
▲용평리조트 900만 원대 프리미엄 회원권 분양 용평리조트에서 900만 원대에 1년간 30박을 이용할 수 있는 타워 프리미엄 회원권을 내놓았다. 분양 상품은 원룸형 타워콘도로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종료 후에는 분양대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회원과 함께 지정 3인을 포함해 총 …
▲중앙CC, 에머슨골프클럽으로 이름 바꿔 에머슨퍼시픽(주)에서 운영 중인 중앙컨트리클럽(충북 진천)이 에머슨골프클럽으로 이름을 바꾸고 10월부터 코스와 클럽하우스 새 단장에 들어간다. 코스는 휴장 없이 9홀씩 진행되며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울창한 숲을 보존…
국내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허정구배 제58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30일부터 9월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에서 열린다.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와 클럽챔피언 등 미드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두 출전하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 평점 150점이 걸려 있는 아마추어…
아마골프의 ‘지존’ 이준기(70) 씨가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하는 ‘2011 골프버디 아마추어 골프대회’ 5차 예선에서 에이지 슈트(나이와 같은 타수)로 스트로크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 씨는 22일 충북 청원군 실크리버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
“우승은 역시 하늘이 점지해주는가 봐요.” 박도규(41·투어스테이지)는 2007년 헤븐랜드오픈에서 3라운드 1타 차 선두였다 4라운드 4번홀까지 2타를 잃으며 2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강한 비와 짙은 안개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전날 성적으로 우승했다. 그로부터 4년이 흘러 박도규는 악천…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열리고 있는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링크스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강한 바람, 항아리 벙커와 개울 등 골퍼를 괴롭히는 장애물이 너무 많아 ‘야수(The Beast)’란 별명도 있다. 브리티시오픈(디 오픈)을 7번 개최했…
○오디세이 프로타입 PT10 퍼터 한정판매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프로타입 PT 10 퍼터를 한정 판매한다. 이 퍼터는 어니 엘스가 유러피언투어 남아공챔피언십 우승 때 사용했던 제품으로, 전 세계 5000개 생산 제품 중 국내에서는 300개만 판매된다.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용…
‘확률 702억분의 1.’ 일반적으로 골프에서 홀인원을 할 확률은 1만2000분의 1 정도로 알려져 있다. 프로는 물론이고 주말 골퍼 가운데 홀인원을 했다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다. 앨버트로스(해당 홀의 파 기록보다 3타 적은 것)는 더욱 어렵다. 미국의 한 통계학자에 따르면 앨버트…
“끝났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고 클럽하우스에 돌아온 신지애(23·미래에셋·사진)는 긴 한숨을 쉬었다. 11일 US여자오픈을 마친 뒤였다. 악천후 속에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14시간 넘게 대회 장소인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브로드무어골프장에서 36홀 경기를 치…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 청야니(22·대만)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청야니는 27일 미국 뉴욕 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CC(파72)에서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여 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다. 나흘 연속 선두를 질주한 …
아난티 클럽 서울은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골프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아난티 주니어클럽 2기’ 회원을 모집한다. 7월20일부터 8월18일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골프와 승마, 수상스키, 테니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외국인 강사가…
꿩 먹고 알도 먹었다. 트로피를 안은 그는 손가락으로 ‘1’자를 만들어 보이며 활짝 웃었다. 우승과 세계 1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잉글랜드의 루크 도널드(34)였다. 도널드는 30일 영국 서리의 웬트워스GC(파71)에서 끝난 유럽골프투어 BMW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