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새해 첫 ‘모래판 황제’를 가리는 2000 설날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골리앗’김영현
‘새 천년 첫 모래판 황제는 누가 될 것인가.’ 올해 첫 모래판 최강자를 가리는 2000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5일과
신생 동부종합건설 씨름단이 코치와 신인 선수 3명을 선발해 3월 지역장사대회부터 출전한다. 동부종합건설은 19일 백
모래판의 ‘골리앗’ 김영현(LG투자증권)이 2년 연속 프로 씨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한국씨름연맹은 21일 김
‘모래판의 골리앗’ 김영현(23·LG투자증권)이 금세기를 마감하는 국내 씨름판의 최고봉에 올랐다. 김영현은 12
―우승 소감은…. “몸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막상 샅바를 잡아보니 힘에서 밀리지 않아 자신이 생겼다. 이태현이
2m17, 156㎏의 김영현. 웬만한 거구들도 그의 큰 키를 이용한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한영고시절 아마 모래판을
‘최강자’ 타이틀은 역시 ‘골리앗’ 김영현의 몫이었다. 2m17, 156㎏의 국내 최장신 씨름 선수. 웬만한 거구들
현대중공업이 천하장사씨름대회 단체전 2연패를 이룩했다. 현대는 10일 인천전문대체육관에서 열린 99천하장사씨름대
금세기 모래판의 ‘마지막 전쟁’은 ‘3파전’. ‘지존’ 이태현(23·현대)과 ‘골리앗’ 김영현(23·LG)의 싸
99천하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할 16명이 일차 확정됐다. 한국씨름연맹은 8일 올해 개최된 5개 지역장사대회 성적을
산청에서 진주까지는 30분거리로 이웃한 지역. 이 때문인지 진주출신의 ‘슈퍼 골리앗’ 김영현(LG투자증권)이 출전
천하장사 10번, 백두장사는 무려 18번이나 정상을 차지한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인제대)교수도 못 이룬게 한가
‘들소’ 김경수(LG증권)가 저돌적인 공격으로 ‘지존’ 이태현(현대중공업)을 모래판에 뉘었다. 김경수는 29
LG증권이 99산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LG증권은 28일 경남 산청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 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