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호(경남대)가 대통령배 97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손상호는 지난 4월 제27
황규연(현대)이 97프로씨름 올스타전에서 우승, 프로 데뷔 2년만에 처음으로 꽃가마를 탔다. 지난달 세경진흥에서
이태현(청구) 김경수(LG증권) 신봉민(현대). 「모래판 3룡」이 펼치는 올해 마지막 대결인 97천하장사대회가
황규연 등 세경진흥선수 4명이 총 4억5천만원에 현대 코끼리씨름단으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현대는 12일 지난 95년
동아대의 백웅규가 팀동료 이수관을 누르고 제34회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 통일장사에 올랐다. 백웅규는 25일
「모래판 삼국지」가 이태현(21·청구)에 의해 서서히 평정되고 있다. 이태현은 지난 두달 동안의 부진을 털어
모제욱(22·한보)이 한라장사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달 남원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던 모제욱은 13일 울산 KBS
현대가 올해 열린 다섯 차례 단체전에서 네번째 정상에 오르며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최강자 결정전에 직행하게
「꾀돌이」 지현무(26·현대)가 통산 네번째 백두봉 정상에 올랐다. 지현무는 11일 울산 KBS홀에서 벌어진 97울산
김정필이 소속된 조흥금고가 결국 모래판에서 사라진다. 조흥금고는 24일 한국씨름연맹에 공문을 보내 씨름연맹 회원사
이헌희 대학부 패권시도대항 장사대회 이헌희(단국대)가 제11회 시도대항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16일 막을 내린 남원장사대회는 김영현(LG증권) 김봉구(진로) 모제욱(한보) 등 신예들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셌
김봉구(22·진로)가 생애 첫 장사타이틀을 획득했다. 김봉구는 16일 남원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원장사씨름대회
무명의 모제욱(한보)이 생애 첫 장사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모제욱은 15일 남원학생체육관에서 열린 97남원장사씨름대
LG증권이 7개월만에 단체전 정상을 되찾았다. LG증권은 14일 남원체육관에서 열린 97남원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