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씨름 한라급의 모제욱(LG)이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김용대(현대)와 함께 한라급의 강자로 군림해 온 모제욱
대한씨름협회는 16일 새 집행부를 확정, 발표했다. 지난 달 신도연 신도통상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임한 씨름협회는
일반인에게 씨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씨름 전수관이 장충체육관에 설치된다. 한국씨름연맹은 현재 서울시로
“힘을 좀 더 주고, 그렇지, 그 때는 들라니까….” 12일 경기도 구리의 LG챔피언스파크 내 씨름장. ‘영원한 모래
온형준(단국대)이 제5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최중량급 정상에 올랐다. 온형준은 24일 동해시 망상해
“씨름으로 체력을 단련해 나중에 미연방수사국(FBI)이나 미중앙정보국(CIA) 요원이 될 생각입니다.” 재미교포 2세
“한국 씨름은 발 기술이 대단합니다. 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씨름 격인 루차카나리아 선수로
대한씨름협회 새 회장에 신도연 신도통상 대표이사(55)가 선임됐다. 대한씨름협회는 김두환 전 회장의 후임으로
19년 만에 프로씨름 샅바 잡는 방식이 바뀐다. 종전 방식은 다리샅바→허리샅바의 순. 내년 설날장사대회부터
‘모래판의 지존’ 이태현(현대중공업)이 2003 민속씨름 전반기 순위에서 백두급 1위에 올랐다. 이태현은 7일
“여러 차례 한국 씨름을 배우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열의에 마음이 움직였어요.” 신창건설씨름단 이준희 감독(46
프로씨름 감독들이 ‘계’를 한다. 신창건설의 이준희 감독(46), LG투자증권의 차경만 감독(44), 현대중공업의 김
‘왕눈이’ 염원준(LG투자증권·사진)이 2003세라젬배 장성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3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염원
‘5년 만에 12번 정상 정복.’ 엄청난 힘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씨름을 구사해 ‘탱크’로 불리는 김용대(27·현대
이성원(27·LG투자증권)이 ‘만년 2인자’ 꼬리표를 떼어냈다. 이성원은 19일 전남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