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는 한정된 예산범위 내에서 치러진 국제종합대회로서는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대체적
부산 동아시아대회 축구 풀리그 5차전에서 한국의 장민석(왼쪽)이 킥을 하려는 순간 일본의 후지사키가 한발 앞서
전체적으로는 만족, 그러나 기본종목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 한국선수단 관계자들은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
「4년 뒤 오사카에서 만납시다」.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폐막했다. 「함께 여는 평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 폐막 하루전인 18일 일본은 금메달 47개, 한국은 44개. 한국은 19일 축구와 남자농구
『컨디션이 좋아 우승하리라는 예감이 들었으며 무엇보다 일본의 기미노를 꺾어 기쁩니다』 18일 남자 높이뛰기에
▼ 축구 ▼ 풀리그5차전 한국―일본(4시·구덕운동장) ▼ 농구 ▼ 남자결승(1시·구덕체육관) 폐회식(8시·구덕운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폐막한다. 지난 10일 개막이래 「우정의 대결」을 벌여온 9개국 1천9백여명의
한국 정구가 제2회 동아시아대회에 걸린 6개의 금메달을 독차지, 이번대회 한국의 최고 효자종목으로 떠올랐다.
대회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축구와 남자농구 2개 종목만 열린다. 비록 2개의 금메달이지만 2,3위 경쟁을 벌이고
지난 84년이후 13년만에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국 여자농구. 그 조련사가 바로 한국농구 최고령지도자인 임영보총
제인모(건국대)가 제2회동아시안게임 남자 하프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땄다. 제인모는 18일 오전 부산시내를 돌
유도 여자 52㎏급의 간판스타 현숙희(24·쌍용양회). 그가 또한번 막판 불운에 울었다. 현숙희는 17일 벌어진
육상 남자 8백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순형(24·대동은행)은 남자 1천5백m 한국기록 보유자. 그러나 8백m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