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7일째인 16일 유도 정구 육상에서 금메달을 쏟아내 일본 추격에 나섰다.
15일은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팀에 「우울한 목요일」. 정구와 유도에서는 예상대로
『너무 기뻐요. 더욱 열심히 연습해 시드니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
○…외모가 비슷한 몽골선수단을 돕자는 운동이 부산시민들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확산되고 있어 화제. 부산시
「16일은 한국유도의 날」. 일본과 치열한 금메달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한국이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구가 첫 종목인 단체전에서 연달아 금을 토해내 「효자종목」의 기대에 화답했다. 15일 사직테니스장에서 벌어
16일은 대회개막이래 가장 가슴 후련한 하루가 될 듯. 유도와 역도 레슬링의 낭보가 우리를 기다린다. 「아시아 최
▼ 육상 ▼ △남녀4백m(예선10시20분, 결승3시반)△여자1만m경보결승(10시50분)△남자창던지기결승(12시)△여자
여홍철(금호건설)이 체조에서 금을 토해냈다. 또 정구는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14일 부산 사직체육
레슬링에 이어 유도가 다시 「금캐기」에 들어간다. 남녀 8개씩 모두 16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유도에서 한국이
「뜀틀의 달인」 여홍철(26·금호건설)이 마루운동에서 뜻밖의 금메달을 따냈다. 여홍철은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육상 ▼ △남녀1백m(예선10시20분, 결승4시) △장대높이뛰기결승(2시) △여자원반던지기결승(3시) △남녀1천5
○…전날 폭우가 쏟아졌던 부산지역은 이날 날이 개면서 낮 최고기온이 섭씨 22도를 기록하는 등 다소 무더운 날씨.
○…공휴일인 석가탄일을 맞은 14일 농구경기가 벌어진 구덕체육관에는 청소년팬들이 운집, 농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