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구속 148km, 첫 원정 경기 승리, 평균 자책 4점대 회복…. 여러 모로 기분 좋은 날이었다. 얼마나 좋았으면
김선우(28·콜로라도)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뽐내며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다. 김선우는 28일 펫코파크에서
‘선발 탈락설’이 나오고 있는 샌디에이고 박찬호가 25일 오전 11시 5분 휴스턴을 상대로 운명의 일전에 나선다.
김선우가 22일 콜로라도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뉴욕 메츠의 왼손 스페셜리스트 구대성은 마이너리그로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잇단 ‘승전보’로 주말이 뜨거웠다. 최희섭(26·LA 다저스)은 21일 플로리다와의 경기에서 1루
‘20일은 메이저리그의 코리안 데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투수 박찬호(32·샌디에이고), 서재응(2
‘빅초이’ 최희섭(26·LA다저스)이 9일 만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와 직결되는 영양가 만점의 2안타를 터뜨렸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심판의 오심은 있었다.’ 15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필
‘변화구의 달인’ 서재응(28·뉴욕 메츠)이 14일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이닝 동안 5안타 1볼넷에 6탈삼진
등번호 49번 김병현(26)과 51번 김선우(28). 콜로라도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두 김 씨가 같은 날 나란히 선발 등
서재응(28)과 구대성(36·이상 뉴욕 메츠)의 코리안 듀오가 ‘제구력의 마술사’ 그레그 매덕스를 앞세운 시카고
박찬호(32·샌디에이고)가 4년 만에 시속 97마일(156km)짜리 강속구를 선보였지만 내셔널리그 복귀 첫 승 달성에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고 한다. 최희섭(26·LA다저스)은 어느덧 이런 생존법에 익숙
최희섭(26·LA다저스)이 6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선 빠졌지만 대타 2루타를 날렸다. 최희섭은 31일 미국프로야구 세인
박찬호(32)가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텍사스는 지난달 30일 박찬호의 캐나다 토론토 원정경기 선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