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강 삼성’의 침몰은 예고된 ‘인재(人災)’였다. 삼성은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
두산행이 유력했던 선동렬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40·사진)의 거취가 다시 미로 속으로 빠져들었다. 일본
서울대 야구가 이겼다. 1976년 팀을 창단한 이래 27년 만에 거둔 첫 승리다. 3일 중국 베이징 펑타이구장에서 열린
건국대가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 정상에 올랐다. 건국대는 1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단국대를 4-3으로 꺾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예선을 겸한 삿포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야구 ‘드림팀 Ⅵ’의 명단이 31명으로 압축
단국대가 제5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4강에 선착했다. 단국대는 1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8강전에
제17회 두산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목동구장과 장충리틀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고가 제33회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경남고는 26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중
24일로 순연됐던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중앙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이 비로 다시 이틀을 늦춰 26일 오후
세광고와 중앙고가 봉황기 야구 4강에 선착했다. 세광고는 21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
공주고가 강우콜드게임으로 청주기공을 물리치고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올랐다. 공주고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18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인 청주기공-공주, 경남-광주일, 야탑-효천
최희섭(시카고 컵스)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결국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됐다. 한
세광고와 선린인터넷고가 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합류했다. 세광고는 1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