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휘문고 2번 타자 이학준이 타석에 들어서기전 주심에게 예의를 표하고 있다. 동대문운동장=박광수
천안북일고가 휘문고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천안북일고는 26일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열린 제
1회말 동산고 2번 정민석이 2루에 있다 투수 견제구에 슬라이딩으로 간신히 모면하는 장면. 정민석은 좌중
“휘문! 휘문! 빅토리! 야!” 제5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25일 동대문 야구장. 휘문고와 성남고
마운드에는 지금 당장 프로에 가도 통한다는 동산고 송은범이 우뚝 서 있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달아 콜드게
선린인터넷고와 경기고 8강전 1회말 2사 만루에서 경기고 6번 정요셉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2,3루 주자를 홈으로
경기고가 정상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개교 100주년이었던 지난 2000년, 사상 처음 황금사자기를 품에 안았던
2회초 휘문고 2번타자 이학준이 가운데 적시타를 치는 모습. 이 안타로 이학준은 2루주자를 홈인시키며 2대0으로
우규민의 휘문고가 노경은이 버틴 성남고에 예상외의 낙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25일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속
"오늘은 꼭 설욕하고 내려갈 겁니다" 대통령배 결승서 광주일고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친 천안북일고가 준비를 단
7회초 2사1-2루 상황에서 6번타자 고우석(투수)이 3점짜리 홈런을 치고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
천안북일고의 일사불란한 응원모습. 23명의 선생님과 약 400여명의 1학년 학생들이 오전 10시부터 응원을 하기
천안북일고가 대통령배 결승전 대패를 통쾌하게 설욕했다. 천안북일고는 25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황금사
4회말 선린인터넷고 8번타자 오병석이 친 공이 직선으로 날아와 야탑고 투수 김성준의 무릎에 맞고 1루쪽으로 흐
순천효천고와 배재고의 경기. 1회말 2사상황에서 1루에 있던 배재고 남효원이 2루를 훔치려다 아웃되고 있다. 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