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4번 송행철의 중전안타로 3루주자는 홈인했으나 2루에 있던 신정민은 슬라이딩까지 하는 투지를 보
23일 오전,서울 동대문 야구장 홈플레이트 뒤에 자리잡은 중계석에 휘문고 최주현 감독이 나타났다. 휘문고의 경기시간
1회초 2사 1루에서 심판이 서울고 4번 김영복을 삼진아웃으로 판정했으나 김영복이 '파울틱'이라고 계속 항의를
천안북일고가 연장10회 터진 나주환의 극적인 역전 결승 솔로홈런으로 강호 서울고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천안
1회말 광주일고 3번타자 서정이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만들어 내는 장면. 뒤를 이어 4번
광주일고 3번타자 서정이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만들어내자 이를 잡으려고 점프를 시도
‘고교 최강’광주일고가 끈질기게 따라붙는 충암고의 추격을 따돌리고 3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광
순천 효천고 김준호가 원주고전에서 1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선제홈런을 뽑아낸뒤 동료들의 환영을 받
경남고와 순천효천고가 불방망이를 자랑하며 16강에 올랐다. 경남고는 22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6회 황금사자기 전
1회 경동고 1번타자 윤규진이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당하는 장면. 이후 경동고는 6번타자 이숭재의 안타로 선
배재고가 실책으로 자멸한 서울 라이벌 경동고를 7대2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22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6회 황금사
2회말 순천효천고 임상경 2번타자가 내야 안타를 치고 아슬아슬한 슬라이딩으로 아웃을 면했다. 임상경의 안
순천 효천고가 원주고를 13대0, 5회 콜드게임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순천 효천고는 22일 서울 동대문 야구
2회초 경남고 1번 조동현이 광문고 선발투수 박광훈이 던진 볼에 팔을 맞고 아파하고 있는 모습. 조동현의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명문 경남고는 황금사자기와 유난히 인연이 깊다. 1947년 제1회 황금사자기 첫 우승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