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기수’ 동산고가 지난해 우승팀 경기고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동산고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유혜정 홈런 한방이 포철공고를 4강으로 올려놨다. 포철공고는 연장 12회까지가는 대접전끝에 유혜정의 결승 중월 솔
북 치고 장구까지 쳤다. 배명고 졸업반 에이스 손명래(18)는 승리 투수에 쐐기 홈런까지 날리며 팀을 8강에 올려
‘복병’휘문고가 대전고를 꺾고 4강에 선착,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휘문고는 26일 동대문야구장에
“완투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대회 6일째 동산고와 경기고의 16강전에서 삼진 10개를 뺏으며 팀을 8강에
전통의 강호 배명고가 결국 마지막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배명고는 제5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
인천대표 동산고가 지난 대회 우승팀 경기고에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동산고는 26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선린인터넷고가 연장 12회의 대접전 끝에 순천효천고를 5-4로 꺾고 8강행 열차를 탔다. 선린인터넷고는 25일 동대
'온몸을 던져 해냈다.' 선린인터넷고의 결승 득점을 뽑아낸 졸업반 중견수 안태형(18). 4시간 가까운 연장 사투
마크 맥과이어의 어린이 팬이, 기록적인 홈런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배리 본즈에게 '빅맥 당신은 홈런황'이라고 쓰여진 응원
정말 황금사자기 다운 명승부였다. 선린인터넷은 ‘역전의 명수’로 부상한 순천효천고를 맞아 12회까지 가는 연
‘복병’ 휘문고와 부산공고가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휘문고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5회 황금사자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