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예선 B조 각 경기가 옛 친구의 맞대결로 눈길. 2일 경기를 펼친 필립 트루시
2일 카메룬전에서 2골을 뽑아내며 일본의 영웅으로 떠오른 스즈키 다카유키(25·가시마 앤틀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
송종국(22·부산 아이콘스)과 박지성(20·일본 교토퍼플상가). 둘은 최근 혜성같이 떠오른 히딩크 사단의 샛별 이다. 이
이변이 계속되고 있는 2001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팀은 단연 호주. 당초 약
필립 트루시에 일본대표팀 감독은 3일 "4강에 맨 먼저 올라 선수 모두가 자부심을 갖게됐다" 며 "특히 만족스러
멕시코를 꺾어 실낱같은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안게 된 한국축구대표팀이 잠시후인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
일본축구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은 2일 니가타에서 열린 FIFA2001컨페더레이션스컵 B조예선에서 신
A매치 최다출장기록을 세운 멕시코의 클라우디오 수아레즈가 트로피를 번쩍 치켜들고 있다. 수아레즈는 컨페더레이션
역시 황선홍(33·가시와 레이솔)이었다. 90년대부터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대형 스트라이커로 꼽히며 90이탈리아월
왼발 슛 하나로 거함 프랑스를 격침시킨 호주의 제인 클레이턴(23). 그는 2001컨페더레이션스컵 예선 A조 프랑스와
정말이에요? 1일 저녁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하던
'자만심과 자신감의 차이.' 세계 랭킹 1위 프랑스가 세계 68위 호주에 덜미를 잡힌 것은 한국과의 개막전에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