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02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17일 오후 5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구대잔치에서 현주엽을 대하고 깜짝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게 현주엽 맞아?’라며 홀쭉해진 그의 몸이
동양 오리온스의 날쌘돌이 가드 김승현(왼쪽)이 삼성 썬더스 주희정의 마크를 따돌리고 골밑으로 파고들고 있다. 박영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1987년 이맘때다. 오른쪽은 당시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의 주장인 미남 스타 박인규 선수(당
“당분간은 학생들을 상대로 가르칠 계획이지만 기회가 되면 프로에서 보따리를 풀고 싶다”. 임정명(44·사진)
○…서울기독교청년회(YMCA)가 주최하는 제14회 서울YMCA배 전국 직장인 농구대회가 3월10일부터 12월8일까지 30주동
상무가 ‘불사조’의 위용으로 ‘청룡군단’ 중앙대의 4연패를 저지하며 농구대잔치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6
‘청룡 군단’ 중앙대의 4연패냐, ‘불사조’ 상무의 첫 우승이냐. 2001∼2002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패권은 중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준결승에 올라 각각 상무, 중앙대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성균관대는 14일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출범전인 93-94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의 우승은 한마디로 ‘기적’이었다. 대학은 물론 한수위로 평가
고려대와 한양대가 2001∼2002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에서 6강 결선 토너먼트에 막차로 진출했다. 고려대는
김주성(2m5)을 앞세운 중앙대가 3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하며 대회 4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중앙대는 11일 장충체육관에
상무가 4연승을 달리며 2001∼2002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4강 직행 티켓을 따냈다. 상무는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
성균관대가 난적 연세대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예선 A조 2위에 나섰다. 지난해 MBC배대회 우승팀 성균관대는 9일
‘준프로팀’ 상무가 고려대를 꺾고 3연승으로 B조 선두를 질주했다. 상무는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