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부산 아이콘스 구단주(38·현대산업개발 회장). 평소 힘든 산악자전거를 즐길 정도로 스포츠광이다. 프로축구단
‘알고도 당한다.’ 5일 대한화재컵 결승에서 전남을 꺾고 감독 취임 후 첫 우승컵을 거머쥔 부천 SK 조윤환감독
삼성과 현대의 라이벌전이 열린 3일 대구구장. 경기 시작 1시간전 삼성의 선발 명단이 발표되자 기자들이 웅성거리기 시
‘즉시 전력감을 확실히 챙긴 LG화재만 웃었다’. 최근 드래프트를 통해 실업팀에 입단한 새내기 선수들이 첫선을
전남 드래곤즈축구단의 홈구장인 광양은 한마디로 ‘축구도시’. 국내에서 단 두 개뿐인 축구전용구장을 보유하
“사실 100승만 채우면 은퇴하려고 했는데, 이제 좀더 생각해봐야겠는데요. 지금 그만둔다고 하면 너무 비겁해보이지 않
93년 프로야구에 데뷔해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7년간 3할대를 쳐낸 왼손잡이 거포 양준혁(31·LG). 손혁과 맞트레이
21일 잠실 해태전에 나온 LG 선발투수는 최향남. 최향남은 지난해 페넌트 레이스 종반 장염에 걸려 결장한데다가 선
야구공은 커야 좋을까 작아야 좋을까. 투수 입장에서는 공을 꽉 잡을 수 있게 작아야 좋고 타자 입장에서는 조금
지난해 54홈런 신기록을 세운 ‘라이온 킹’ 이승엽(24·삼성)의 타구 스피드는 얼마나 될까. 18일 인천구장에서 그 답
총선 개표가 한창이던 13일 저녁. 서울을 연고로 한 ‘한지붕 두가족’ LG-두산전이 벌어진 잠실구장에는 무려 2
노장은 살아있다. 다음달 2일이면 만 40세가 되는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투수 김용수(LG). 마무리 전문인 그는 12
“아∼, 이제 홈런이 지겹다.” 5일 공식개막전에서 한경기 역대 최다인 14개의 홈런이 터져나왔던 대전구장. 7일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6일 현대 유니콘스와의 시즌 2차전이 벌어진 대
천하의 현대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무너진 것은 지나친 자신감 때문.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