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볼’ 구입 이후 공 휘는 모습에 매료 에버리지 160점대…아직 갈 길이 멀어요 운동도 공연도 떠난 공은 되돌릴 수 없어 되돌아봐도 가족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죠 배우 박건형은 만능 스포츠맨이다. 야구부터 축구, 농구, 등산, 골프까지 못하는 운동이 없다. 최근엔 다양한 경험을…
TV ‘예체능’ 계기로 동료들과 ‘포에버’ 창단 “족구 쉽게 봤다가 큰코 다쳐…이젠 실력 늘어 족구는 역할분담 확실한 운동…내 특기는 서브” 홍경민(42)은 족구를 하나의 ‘취미’로 즐긴다. 사실 족구라면 야유회에서 아저씨들이 즐기는 공놀이 정도로 치부되곤 하지만, 그에게 족구는 …
■ ‘격투기’로 나눔 실천하는 액션배우 김 보 성 소아암 환우들 도우려던 경기서 아찔한 부상 캄캄하던 눈이 보이는건 하늘이 다시 준 기회 의리는 유행어가 아니라 내가 평생 해야할 일 다시 몸 만들어 액션배우의 한도 풀고 싶다 “비바람이 몰아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끝까지 도전…
■ ‘당구여신’에서 ‘필라테스 전도사’로 차 유 람 당구로… 육아로… 망가져버린 척추·어깨 필라테스로 통증 감소 효과…몸균형은 덤 올해부터 지도자 과정…재활공부 첫 걸음 아이들에게 항상 빛나는 엄마가 되고싶다 한국 당구를 대표하는 차유람(30)은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중이다…
■ 폴 댄스에 빠진 뮤지컬 배우 최 혁 주 최근 폴 전문가 과정 3급 통과…곧 2급도 4개월간 하루 4시간, 피멍·굳은살과 싸움 이걸 포기하면 다른 것도 포기할 것 같았다 무언가 몰입하면 외로움도 떨쳐낼 수 있어 뮤지컬배우 최혁주는 요즘 대중에게 ‘폴댄스’로 많이 알려져 있는 …
■ 박형준 시인 “詩人이 터지면 무섭게 쾅쾅! 우린 반전있는 도깨비팀” 미디어 리그 1위 팀 상대 통쾌한 역전승 이긴 날 저마다 타율 자랑…이 맛에 야구 “야구와 시는 반전이 있다는 점이 닮았죠” 시인야구단 ‘사무사(思無邪)’. 생각할 사에 없을 무, 사악할 사 자를 쓴다. 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장의 걷기 철학 황 용 필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힐링이며 자기 성찰 매일 1만보씩 걸으니 표정이 좋아졌다더라 집사람과 나란히 걷는 시간은 최고의 순간”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레저사업본부 황용필(58) 본부장은 소문난 ‘걷기 마니아’다. 정작 본인은 이 …
■ 피트니스 퀸이 된 ‘바둑캐스터’ 김여원 1년전 체력 걱정에 난생 처음 헬스장 출입 바둑도 운동도 성과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힘든 순간 견뎌내면 그때 느끼는 희열 대단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입어 고민도 했지만 ‘할 거면 제대로 하자’…최고성적 6위까지 청순한 외모와 말투를…
클린업조이, 5연승 전성기 중인 최강마 같은 마방 소속 샴로커 강력한 경쟁자 젊은 3세마 청담도끼·뉴시타델 도전장 2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KRA컵 클래식(GⅡ, 제9경주, 2000m, 3세 이상, 혼OPEN) 대상경주가 열린다. 올해로 33회인 KRA컵 클래식은 한국…
이효식, 16번 출전해 우승 3번, 준우승 4번 정도윤, 출전 4번 만에 깜짝 우승 실력발휘 이효식(21), 정도윤(22) 수습기수가 PART1의 경마선진국인 호주에서 경마팬을 놀라게 하고 있다. 2016년 6월 데뷔한 두 사람은 한국마사회 경마교육담당 소속으로 8월24일부터 호주…
구간별 높낮이 무려 2m나 차이 모래 두께 8cm…매년 2회 교체 경주용 경주로 2면과 훈련 전용 경주로 1면이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비밀 네 가지가 숨어 있다. 첫째, 구간별 높낮이가 다르다. 가장 높은…
도박 중독예방·치유시설 광주 유캔센터 개소 한국마사회는 14일 중독예방 및 치유시설인 광주 유캔센터(사진)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유캔센터는 자가중독 진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체계적인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의 모든 상…
■ 히말라야까지 접수한 산사나이 이봉원 야구·골프 등 운동마니아…“그중 산이 최고”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10박11일 트래킹도 “잡생각은 그만…온전히 나를 버릴 수 있어” 손수 싼 도시락으로 산악회 동료들과 만찬 호기심 발동하면 실행에 옮겨야하는 성격 “한번 사는 인생, 굴곡…
■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 기 량 팀 내 최장신…팔다리가 길어 1루수 맡아 롯데 이대호와 같은 등번호·같은 포지션 평창조직위와 친선전서 3안타 ‘인생경기’ 그날 허벅지 근육 찢어져 한 달 넘게 고생 치어리더협회 추진…후배들 지원도 앞장 여자연예인야구단 ‘고고스 프레밀리’의…
프로축구만 해도 의사 없으면 게임 시작 못해 원래 두산팬…김용일 코치와 인연 닿아 시작 12명의 팀원도 야구 좋아하는 제자들로 꾸려 LG, 매 경기 현장 지원…해마다 신체 검진도 의료진 모임 결성…KBO 의무분과 설립 목표 “그냥 좋아서 하는 거죠 뭐. 좋아서. 하하” 어깨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