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목적은 화해, 스쿼시의 목적은 행복.' 유-러 합동법률사무소 우윤근대표변호사(42)는 틈만 나면 스쿼시에 몰
"친구나 후배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봐요." 서울대 전기공학부 4학년 박은성씨(26). 레슬링에 흠뻑 빠져 있
LG-EDS시스템 기술연구부문 소프트웨어 팩토리 태스크포스팀 의 한상훈부장(44). 그는 컴퓨터가 흔치 않던 1974
살면서 우연히 '행운'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살아온 인생 전체를 바꿀 만한 '일확천금'식의 행운이 모든 이에게
‘앞날은 아무도 모른다. 특히 사람의 일은.’ 늦깎이로 시작한 대학생활에 이어 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쳤고 회
‘농구에 살고 농구에 죽는다.’ SK텔레콤 인력관리실 인력기획팀 김준기 대리(28). 그의 E메일 주소 ID는 특이
건축설계사무소로 유명한 ‘공간 ENG’의 이기환 대표이사(61). 건축가로서 수십년 동안 멋진 건물을 설계해 온 그이
프리랜서 번역가 박상희씨(32). 프리랜서라는 직업이 으레 그러하듯 박씨의 생활도 불규칙하다. 미술을 전
남편들은 부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 낮에는 현모양처로서 가정을 잘 꾸리기를 바라고 밤에는 요부처럼
‘남이 하는 것은 하기 싫다.’ 패러글라이딩과 롤러블레이드 윈드서핑 포켓볼도 그래서 시작했다. 일찌감치. 그렇
경기 의왕시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중인 치과의사 정승씨(30). 휴일인 지난달 30일 정씨는 모처럼 아침부터 운동복을 챙
훤칠한 키(1m73)에 비해 가냘픈 몸매로 ‘청순가련형’으로 보이는 여고생 김지은양(18·서울 동덕여고 2년). 하지
나(주정한·39·유니텔 홍보과장)는 3년 전만 해도 ‘싸움닭’이었다. 다른 사람과 논쟁 벌이기를 좋아했고 일단 논쟁
지난해 12월 육군 중사로 제대한 정현진씨(27). 그는 말 그대로 ‘진짜 사나이’다. 하얀 얼굴에 가냘프게 보이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전국축구연합회에 등록된 팀은 모두 3421개. 팀 당 평균 회원수를 50명으로 잡으면 17만10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