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을 이루다▼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 담벼락이나 언덕에 올라 우산을 들고 뛰어내리는 ‘낙하산 놀이’를
“한게임 하시죠?” 서울 서초구 ‘코오롱 스포렉스’에서 만난 전재춘씨(32)는 라켓 하나를 건네주며 코트로 들어가
# 소풍가는 날 일요일인 20일 오전 8시. 김영찰씨(43·서울 강남구 일원동) 가족은 마치 평일 아침 출근,등교 준비
#물,햇살 그리고 웨이크보드. 11일 금요일 오후 경기 가평군 금대리 클럽보드로 향하는 길은 ‘햇살반 물반’이었다.
“한국태권도와 북한태권도의 차이는 뭔가요?”(기자)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본 적 있어요봤어요?”(비
지난달 26일 부산사직수영장. 장윤경 김민정(이상 이화여대) 등 국가대표들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하 싱크로)
‘바람불어 좋은 날’. 태풍이 불면 오히려 펄쩍 펄쩍 뛰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름아닌 윈드서핑 동호인들.
일산 호수공원. 이 곳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인라인스케이터들. 넓은 호수를 끼고 도는 잘 닦여진 도
▲패러글라이딩 즐기는 미스 최대숙-미시 김숙자씨▲ #어울리지 않는 미스와 미시의 만남. 최대숙. 나이 27, 유
월의 첫날 오후. 한강변 개나리들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다. 하지만 한강 뚝섬 강둑에서 맞는 바람은
합춤’에 빠진 양경원군(20·국민대 건축학과 2학년 휴학)을 만나러 가면서 랩듀오 ‘드렁큰 타이거’의 ‘너희가 힙
첫 인상이 조금은 연약해 보이는 박미경씨(36·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 경사). 매일 12시간씩 전화, 무전기와 씨름을
화 반칙왕에서 임대호(송강호)는 지각 대장에 예금 유치 실적 하나 없는 소심한 말단 은행원으로 나온다. 그런 그가
당구가 스포츠야?.” 학창시절 당구장 한번 출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지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평범한 ‘아메리칸 드림’보다 특별한 ‘코리안 드림’을 위해…. 명문 뉴욕대(NYU) 경영학과 졸업, 뉴욕 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