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2년생 투수 이승호가 강타선의 삼성을 상대로 팀 창단 처음이자 자신의 데뷔 이후 첫 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삼성에서는 정규리그가 시작되기 전까지만해도 마르티네스에 대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미국 전지 훈련에
스타는 역시 스타! 한국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기록을 갖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2001시즌 프로야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삼성의 호프가 흐릿한 플레이를 하던 술집 호프에서 팀을 살려내는 희망의 호프로 탈
강혁의 얼굴을 보면 아직 어린티가 가시지 않은 동안이다. 하지만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노라면 저 나이에 어디서
지난 28일 태릉사격장에서는 회장기전국대회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경기가 열렸다. 작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홍명보(32.가시와 레이솔)가 일본축구에 이색적인 충고로 관심을 끌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준비 일환으
역시 기대대로다. 삼성의 신인 박한이가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25일
지난 21일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삼성 썬더스와 SBS 스타즈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까지 10점을 앞섰던
중앙대 재학 시절 제 2의 허재라 불리우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조우현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삼성 라이온즈의 3루수 김한수. 프로야구 99시즌 4할대를 넘나드는 타격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박찬호는 지난해 18승을 올리며 최고의 해를 누렸다. 투구뿐만이 아니라 타격에서도 재능을 발휘했다. 박찬호의 지난
10일부터 벌어지는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라이벌 SK 나이츠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현대 신선우 감독의 입에서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으면 애국가를 잘 외워라! 박찬호를 필두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이 속속 나오고
한국 프로농구는 10개 팀 중 6개 팀이 포스트 시즌을 갖도록 되어있다. 그래서인지 5개월에 걸친 대장정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