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오리온스가 공동 선두를 달리던 LG 세이커스를 압도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챔피언 자리에 오를 가능성을
프로농구 TG 엑서스의 농구천재 허재가 최근 자신의 명성이 결코 허명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38세로 한
26일에 펼쳐진 2002-2003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동양의 마르크스 힉스가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기자단 투표에
대구 동양의 가드 파워는 대단했다. 23일 안양에서 벌어진 안양 SBS와의 경기는 동양의 가드 파워를 그대로
83년 멕시코의 영광을 재현하며 선배들이 이룩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정확한 답을 알 수 없
2002-2003프로농구, 지난 시즌 우승팀 대구동양이 4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위한 독주 채비를 갖추어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TG 엑서스가 부진을 거듭하며 어느새 코리아텐더와 함께 공동 4위(18승 1
팀당 54경기를 치르는 2002-2003프로농구. 8일 현재 팀당 31,2게임을 가진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 윤곽이 서서히 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이번에는 울지 않았다. 지난 해 1월 20일 조던은 처음으로 시카고 불스 소속이 아닌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