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3회 김동주의 만루홈런 안경현의 랑데뷰 홈런등으로 대거 12득점, 포스트시즌 한이닝 최다득점 신기록을
▽두산 김인식 감독〓편하게 갈 수 있는 경기였는데 중간에 나간 투수들이 허약해서 너무 실점을 많이 했다. 마무리
올 프로야구의 최대 화두는 해태 시절 ‘V9’에 빛나는 우승청부업자 김응룡 감독을 영입한 ‘한국시리즈 7수생
“우리 4번타자 맞아?” 한국시리즈에 오른 삼성과 두산이 간판인 4번타자의 부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팬이 던진 오물이 제 투지를 자극시켰습니다.” 22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8회 쐐기 3점홈런을 날린 두산 장원진(
두산이 삼성의 끈질긴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한국시리즈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다. 2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
대구 1, 2차전에서 1승1패의 결과를 낳은 삼성과 두산의 200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과연 두 팀은 2경기를 통해 얻은
전문가들은 두산의 전력이 열세지만 대구 원정 2연전에서 1승1패만 하면 승부는 모른다고 내다봤다. 이제 1승1패를 했으
“끝이 좋으면 다 좋다.” 9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스타 군단’ 뉴욕 양키스를 우승으로 이
역시 두산에게 ‘고마운 비’ 였다. 하루전 내린 비로 22일 대구구장에서 속개된 2001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2차
“이러면 안 되는데…. 삼성의 상승세가 꺾인다 아입니꺼.” 대구운동장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는 21일
“이승엽에게 너무 빨리 동점홈런을 맞은 게 컸다.” 20일 한국시리즈 1차전이 끝난 뒤 패인을 묻자 두산 김인식감
삼성과 두산이 21일 대구에서 속개될 200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 각각 구자운과 임창용을 성발등판시킨다.
삼성의 20년 숙원은 풀릴 것이가. 프로야구 최고 명문구단 중 한팀이면서도 한국시리즈 타이틀을 한번도 차지하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다.” 20일 대구에서 막을 올리는 2001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삼성과 두산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