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자의 순이’로 첫 스크린 데뷔시나리오 보고 동물적 느낌 와무대는 또다른 나를 찾는 공간연기 열정 절대로 멈출수 없죠“이 정도면 욕심 부리지 말자.”말은 그렇지만 여전히 욕심은 쉬 버리지 못하는 법이다. 더욱이 아직 연기를 통해 할 얘기가 많은 입장에서야 욕심은 마치 삶과도 …
■ ‘요술’로 장편영화감독 데뷔한번도 영화출연한 적 없는데겁없이 메가폰부터 손에 쥐어현장 배우며 철 좀 들었어요연기자로 활동하다 미술전시회를 열었고, 장편소설을 출간했으며, 자작곡을 담은 음반을 발표하고 영화연출까지 했다. 여러 분야에 걸쳐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구혜선은 연예계에서 ‘르…
■ 맨발로 소리 위를 걷는 이은미세상의 온갖 사랑이 내 노래속에그러고보니 꽤 많이 했네…하하누구나 그녀의 노래에 얽힌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노래 ‘어떤 그리움’에 관한 과거사를 털어놨더니, 이은미는 “세상의 온갖 연애가 다 내 노래 속에 녹아있긴 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 가수에서 배우로 탑(최승현)한국전쟁 참의미 알리고 싶어끊임없이 자기점검·고민했다서울 홍대 인근 클럽을 오가며 래퍼로서 세상을 만난 소년. 이제 한국 대중음악의 한 흐름을 주도하는 어엿한 20대 초반의 청년이 되었다. 빅뱅이라는 그룹의 멤버이자 래퍼로서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
■ ‘예능끼 철철’ 하하패밀리“작은 별 가족도 아니고, 하하.” 하하 만큼이나 그의 가족도 요즘엔 유명인이다. 목사인 어머니 김옥정 씨는 ‘융드옥정’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누나 하쥬리 씨는 현재 재즈 피아니스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옥정 씨와 하쥬리는 4월 각…
■ 하하의 파란만장 예능복학사새노래도 이별얘기. ‘또냐?’ 하겠지만 받은 곡이라… 그 때 그 감정으로 불렀으니 필은 충만…하하물어들 보니 숨김없이 말한건데‘결별마케팅’이냐 오해 속상하죠“법원에서 근무해서 그런지 생각도 많아졌고….” 조금도 녹슬지 않은 재간둥이. 하하(본명 하동훈)는 …
연기자에게 액션은 부담이고 곤혹이다. 촬영을 앞두고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액션연기만 따로 배웠다는 연기자들은 흔히 만날 수 있다. 또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뉴스를 접할 때도 많다. 하지만 정석원은 반대다. 가장 잘 하는 연기가 몸을 쓰는 액션이고, 고난도 장면도 스턴트맨 도움…
‘정용화, 요리 잘하는 맏형!’ 무대 밖 씨엔블루는 어떻게 살까. 4명의 멤버가 함께 사는 곳은 서울 영등포의 모 빌라. 방 2개가 있지만 어느 새부터 멤버들은 모두 “거실로 나와 함께 자기 시작했다”고 했다. 합숙의 유일한 불편이 있다면 단 하나뿐인 욕실겸 화장실. 일정을 마치고 …
■ 2집 ‘블루 러브’로 컴백소녀팬들과 달리 따끔한 충고도부산에서 상경한 소년 둘과 일산에 살던 소년 둘이 모여 만든 밴드. 당시 이들이 만든 그룹 씨엔블루가 지금 이렇게 성공할 줄 누구도 상상치 못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스타 탄생. 올해 최고의 신예로 이들을 꼽는데 현재까지 누구도 …
■ 홀로서기 나선 SG워너비“할 수 있다” 멤버응원 없었다면첫 솔로앨범…‘인사’ 못 드렸죠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홀로서기를 했다. 첫 솔로 음반을 낸 것. 그런데 음반의 제목이 ‘인사’이다. 김진호·김용준 등과 함께 화음을 만들어내다가 혼자서 모든 걸 해야 하기 때문에 ‘잘 부탁…
■ 연극무대 첫 도전비굴한 역인데 외모도 반듯어깨도 떡 벌어져 혼쭐났죠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김지훈(29)을 만났다. TV에서만 보다 실물을 보니 훨씬 ‘자 ∼알’ 생겼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오밀조밀한 것이 일본풍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그래서 덜컥 걱정이 됐다. ‘이 사람이 정…
■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3년만에 스크린 나들이…여유 생겨한 때 운동중독…지금은 등산·수영군대 축구얘기 아니니 오해 마세요남자들만의 경험담일 수밖에 없는 군 복무 시절 추억담. 여기에 군대 축구 이야기까지 곁들여지면 여성들은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멋들어진 수염이 제법 잘 어울리…
조여정은 연기 못지않게 공부 욕심도 많다. 그녀는 현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조여정은 “이론과 실기를 함께 익히고 싶었다”고 대학원에 진학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이 대학에 처음 개설된 연기 실기 석사 과정에 도전한 1호 대학원생이 바로 조여정이…
■ ‘방자전’서 요부로 변신김주혁과 파격 베드신, 아름답게 완성깜찍·쾌활 탈피…연기활동 터닝포인트그녀는 말한다. “권력도 사랑도 포기할 수 없어요.” 조선시대 여인의 절개의 상징인 춘향이 ‘요부’로 변했다. 변학도의 협박을 뿌리치고 목 앞에 칼이 닿을 때까지도 몽룡을 향한 일편단심을 …
정우성의 얼굴에 강동원 뺨치는 ‘엄친아’가 케이블에 떴다? E채널 드라마 ‘여자는 다그래’에서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 빼어난 작업 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연기자 정이안(3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2006년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를 통해 데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