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명적 사랑 ‘비밀애’ 윤진서바람난 유부녀등 전작들도 다 아슬아슬이번엔 시동생과…센 캐릭터가 끌려요윤진서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영화 속에서 금지된 사랑으로 위험한 순간을 겪는 작품이 많다. 데뷔작 ‘올드보이’에서는 남동생과 금지된 사랑을 했고, ‘바람피기 좋은 날’에선 바람난 유부…
■ 영화 ‘무법자’로 돌아온 이승민여배우로서 더 처참할 순 없는데개봉앞두니 더 잘할 걸 아쉬움만배우 이승민은 “영광의 상처”를 가졌다. 오른쪽 다리에 남은 흉터. 언덕에서 구르다 나뭇가지에 쓸린 상처다. 18일 개봉한 영화 ‘무법자’(감독 김철한·제작 청강스토리)를 촬영하면서 얻은 …
■ 2인조로 돌아온 록밴드 트랙스아이돌 소속사의 비운의 자식 오명달달한 록 감성으로 편견 깰거예요이번엔 절반 이상이 자작곡 신나요“가요계에 ‘아이돌’만 있으면 재미없잖아요.” “음악을 편식하면 안된다”는 포부를 안고 그들이 돌아왔다. 화려한 댄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가…
■ 연극 ‘레인맨’ 자폐증 열연 박상원가장 먼저와 문열고 ‘나를 버리기’기도하듯 레이먼 캐릭터 젖어들어올해 비주얼 저널리즘 대학원 입학제자들이 10학번인데 나도 10학번“아닌 게 아니라 이젠 뭐 어느 정도 …. 사람들이 평상시에도 ‘레이먼’이 나온다고 하니까, 다행인 거죠.” 오후 6…
■ 여성 트로트 트리오 바니스‘바니걸스’처럼 되자 그룹명 바꿔합숙·금남생활…아이돌과 같아전국노래자랑 최다 단골가수 꿈평균 연령 24세. 이 정도면 트로트계에서는 ‘아이돌’ 축에 속하지 않을까. 실제로 여성 트리오 바니스는 자신들을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 소개했다. 단지 나이가 어리…
■ 영화 ‘이웃집 남자’ 윤제문장사 하다 ‘칠수와 만수’ 보고 꽂혀‘나도 해봐야지!’ 곧바로 연극 입문늘 해왔던대로…첫 주연 설렘 없어최소개런티?…연기 한다는건 축복윤제문은 무덤덤했다.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명품’ 조연배우로 이름을 얻었지만, 정작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주연작의 개…
■ 새 앨범 ‘에필로그’ 에픽하이투컷 오고 다 모이면 다시 시작행복한 희망노래 달려요 런런!투컷은 군대에 가있고, 미쓰라 진은 언젠가 갈 테고, 남은 사람은 타블로뿐인데. 그래서일까. 그룹 에픽하이가 새롭게 내놓은 앨범의 제목은 맺음을 뜻하는 ‘에필로그’다.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
■ 영화 ‘비밀애’ 쌍둥이 1인2역 유지태1인2역 캐릭터 창조 특별한 경험실제로 연기·연출·작가 1인다역“복지사로 사회변화” 마지막 도전훤칠한 키에 선한 미소. 배우 유지태에 관한 대중의 일반적인 인상이다. 그러나 유지태는 이런 매력을 앞세워 손쉽게 배우생활을 하지 않았다. “제 미…
■ 현 최연소 아이돌첫 방송 나간 후 달라진 점요?‘랩 잠꼬대’ 하고 발 버둥버둥꿈속서도 안무연습 하나봐요“가장 어리다는 건 그만큼 가능성도 많다는 거죠.” 당찬 신인 아이돌 그룹이 나왔다. 평균 나이 17.4세로 국내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어리고 이름도 범상치 않은 대국남아(大國…
■ 단아했던 그녀, 무법자로 돌아왔다 장신영연기? 우울한 캐릭터만 반복…나도 모르게 침울‘무법자’서 거친 연기하며 새로운 나 찾아사랑? 작년 10월 파경…4살 아들 키우는 싱글맘“사랑 그런것 몰라, 당분간 연기에만 전념”장신영은 18일 개봉하는 영화 ‘무법자’(감독 김철한·신재혁, 제…
■ ‘추노’의 군관 장서원초콜릿 복근도 있는데 보여줄 기회가 없어요화제를 모으는 작품에 출연하는 일은 신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기회다. 하지만 그런 바람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 출연한 장서원은 그런 의미에서 행…
■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숨 넘어갈 랩, 숨 안차는 비결요?주말마다 20㎞ 뛰며 폐 단련했죠엄청난 양의 가사, 단숨에 외워요1초간 몇 마디를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자. 이 문장은 정확히 17음절이다. 눈 깜짝할 순간에 17음절의 문장을, 그것도 랩으로 완성해내는 이가 있다. 랩 가수…
□ 영화 ‘무법자’로 돌아온 감우성“1천만 흥행에 국내 영화제 수상의 기쁨도 맛봤으니 이젠 해외영화제서 상 하나 받고싶다 하하…”감우성을 만난 것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열린 날이었다. 또한 이승훈이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날이기도 …
■ CF·영화계 새별 김규선오디션도 먼저 찾아가 본 배짱녀하늘같은 선배들과는 수다 친구연기 잘해서 예뻐 보이고 싶어요당찬 신인이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화이트’의 새로운 CF에서 주목을 받았고, 그 여세로 수애와 유지태가 주연하는 영화 ‘심야의 FM’ 촬영에도 합류했다. 깔끔하고 순…
■ 진로 정구하 상무카툰·삼행시로 올드한 이미지 탈피여과기능 강화해 더 깨끗한 맛 찾아서울 서초동 진로 사옥의 집무실에 들어서니 정구하(50) 상무가 환한 얼굴로 맞았다. 그의 앞에는 소주병 7∼8개 정도가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참이슬을 리모델링했거든요. 기존 제품과 어떤 차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