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장윤정’ 김단아동요보다 트로트가 더 땡겼어요박명수 선배는 저의 정신적 지주!전국노래자랑 서면? 계타는 거죠“‘전국노래자랑’에서 축하 공연하는 게 내 인생의 정기적금을 타는 거죠.” 간드러지는 콧소리와 트로트의 묘미인 꺾기가 제대로다. 밀양아리랑 가요제와 박달가요제, 진주가…
■ 2.7집 ‘멍청이’로 돌아온 나윤권떠나간 사랑에 가슴 아파한 한 남자의 노래제대로 된 감정전달…제가 좀 철 들었어요“미련함…제 연애 스타일도 그래요.” 1.5, 2.5 등 흔히 가요계에서 ‘쩜오’라 부르는 음반은 들어봤어도, ‘쩜칠’은 왠지 낯설다. 2.7집을 낸 가수 나윤권(사진…
■ 3인조 록그룹 메이트술 대신 ‘커피&와플’ 취미는 동대문 쇼핑신세대 취향 꽃남, 록그룹 고정관념 깨새 음반 ‘위드 메이트’에도 대중적 향기언제부터인가 아이돌과 인디로 양분이 된 한국의 ‘젊은 밴드’들. 3인조 그룹 메이트(Mate)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이러한 현실에서 출…
■ ‘빙글빙글’로 돌아온 유키스이모팬들 덕에 인기는 더 쑥쑥카메라 마사지 덕에 외모 반짝빙빙춤 덕에 밥먹고 체하기도승리의 부적이라고 할까. 묘하게도 이들에겐 그것이 바로 ‘4음절’이다. 출세곡이 된 ‘만만하니’에 이어 이번에도 네 글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새 노래 제목은 ‘빙글빙글…
□ 6년 만에 연극 무대 선 배종옥만나자마자 그녀는 기자의 노트북에 눈길을 던졌다.“넷북, 그거 편해요?” “아, 이거요? 외부 취재 다닐 때 …”“아니, 내 말은 편하냐고요?”“네? 네에 … 편해요.” 어쩐지 처음부터 ‘쉽지 않겠는데’ 싶었다. 말 트기용 질문은 그래…
“‘로드돌’에서 ‘국민돌’이 될 때까지” 9인조 신인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2010년 신인상을 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랫줄 왼쪽부터 김태헌 박형식 하민우, 두 번째 줄 왼쪽부터 문준영 황광희 케빈 김동준, 맨 위 왼쪽부터 시완 정희철. ■ …
■ 세남자로 돌아온 3기리더 영재 비보이로 소문난 춤꾼프로듀서의 음치 판정에 좌절도피나는 연습 끝 결국 가수꿈 이뤄멤버는 3명, 제4의 멤버 기다려요2AM, 소녀시대, 씨엔블루, 투애니원 여기에 카라까지. 요즘 각종 음악 순위를 보면 10위권의 노래 중 80%%가 아이돌이다. 이런 …
결혼 약속한 남친과 헤어지고 방황한국어로 직접 가사 쓴 첫번째 노래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에게 바쳐요얼굴은 환해지고 웃음도 많아졌다. 우리말은 더 늘어 수다쟁이로 변했다. 그동안 서툰 한국어로 앞뒤가 잘 맞지 않는 엉뚱한 대답을 해 종종 화제가 되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가수 제…
웃기려고 오버하다 연출자에 야단도개그맨 동료들 내 연기에 엄지손가락보컬·연기레슨 따로 받는 티 나나요?그는 처음 대본을 받아 들고는 선배 개그맨 임하룡을 찾아갔다. 대본을 읽은 임하룡은 “결코 가벼운 역할이 아니다. 네가 할 수 있을지 솔직히 의구심이 간다”라고 했다. “존경하는 선배…
전공은 가수…아이돌 지도는 부전공日선 드라마 OST 가수로 이미 데뷔첫 앨범? 셋방살다 내집장만한 기분‘남자 서영은’ 그에게 애칭을 붙여주자면 이 표현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 낯선 이름이지만, 그동안 참여한 드라마 OST를 꼽아보니 결코 서영은에 뒤지지 않는다. 그의 이름은 저스트(…
“야구의 ‘야’자도 몰랐지만 지금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뮤직비디오와 CF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아온 정주연(21). 아직 드라마나 영화 한 편 출연하지 않았지만, 깔끔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온라인에서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대주이다. 이런 그녀가 겁 없…
“신인가수 민경훈(사진)입니다.” ‘겁쟁이’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남자를 몰라’ 등의 노래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던 버즈 출신의 민경훈은 자신을 신인가수라고 소개했다. 팀이 해체된 후 솔로로 활동을 시작해서 이런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다. 세상을 등지다시피한 2년여에…
“제목이 짧아진 사연은….” 무려 17음절이나 됐던 원래 제목이 5음절로 줄어든 속사정은 ‘그녀’때문이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그 주인공. 디액션과 슬리피로 구성된 언터처블(Untouchable)은 ‘힙합 정신’으로 무장(?)된 듀오답게 인터뷰 내내 대답이 시원시…
6번째 솔로 앨범의 제목이 ‘11번째 이야기’다. 김종국은 듀오 ‘터보’ 시절에 내놨던 음반까지 합치면 이번이 11번째라고 했다. 중고보다는 ‘신상’이 대접받는 요즘, 굳이 데뷔 때부터 셈을 해 벌써 11개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는 중견가수(?)임을 스스로 드러낸 저의는 무엇일까. 김종…
광고사진을 찍던 지진희는 어느 날 운명처럼 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으로 인해 배우가 됐다. 배우가 된 그는 드라마 ‘대장금’이라는 ‘운명적인’ 작품을 만나 스타반열에 올랐다. 18일 개봉하는 지진희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평행이론’(감독 권호영, 제작 CJ엔터테인먼트·다세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