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명보(33·포항 스틸러스·사진)는 자타가 공인
“4년 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는 않겠다.” 그에게는 의지가 있었다. 브라질의 ‘신 축구황제’ 호나우두(26)
▼송종국-인저리타임 강력한 슛 2번째 골▼ 송종국(23·부산 아이콘스)의 플레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했다. 잇
이제 득점왕이다. 호나우두가 터키와의 준결승에서 6골째를 신고하며 2002한일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작은 눈에 더벅머리, 앳되보이는 얼굴은 이웃집 청년처럼 친근해 보인다. 하지만 순박한 얼굴과 달리 그의 플레이
▼공격 숨통… 고공폭격 사전 차단 이번 월드컵 5경기에서 한 번도 교체되지 않고 507분을 뛴 송종국은 독일과의 4강
연장전을 포함한 120분간의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들어간 피말리는 승부차기. 스페인의 네 번째 키커는 호
호나우디뉴는 포르투갈어로 ‘작은 호나우두’라는 뜻. ‘신축구황제’ 호나우두(26)가 브라질의 슈퍼스타로 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 그의 얼굴은 눈물로 범벅이 돼 있었다. 그리고 스탠드를 가득 메운 4만여 관중이 만들어낸 ‘
미국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맥브라이드(30·콜럼버스 크루)는 17일 멕시코전에서 전반 팀이 얻은 프리킥
매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면서도 불운에 울어야 했던 스페인을 구한 스타는 라울 곤살레스도, 페르난도 모리
세네갈 브뤼노 메추 감독의 ‘연막 전술’이었을까. 부상으로 뛰기 어려울 것이라던 앙리 카마라는 16일 누구보다 힘차
니가타 스타디움 ‘빅 스완’은 온통 잉글랜드 응원단의 잔치였다. 잉글랜드팀이 장소를 옮길 때마다 따라다닌 수
“대∼한민국” “대∼한민국….” 그의 대포알 같은 슛 한 방에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한 5만여 팬들
프랑스의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30)은 팀의 예선탈락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사라지고 말았지만 F조 잉글랜드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