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시작한 뒤 최고의 날이에요.” 4타수 4안타 3타점. 1회 말 첫 타석에선 홈런보다 치기 힘들다는 3루타, 6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를 홈런 두 방으로 무너뜨린 신일고의 임훈(18·사진). 그는 팀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
끝내기 홈런도 치고 프로도 잡았다. 경동고 투수 이경민(18). 그는 30일 인천고와의 2회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
29일 원주고와의 1회전에서 5타석 3타수 3안타를 몰아치며 출루율 100%로 팀의 승리를 이끈 대전고 주장 현명주(18·
“만루홈런은 처음이어서 얼떨떨했어요. 팀이 이겨서 더 기분 좋습니다.” 성남고 3번 타자 김현중(2년·사진)은
올해 프로야구 최대 이변 두 가지를 꼽으면 첫째는 두산의 꼴찌추락이고 둘째는 SK 이진영(23·사진)의 타격선두. 좌
프로야구 팬에게 올 시즌 매일 기록을 살펴보게 하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LG 사이드암스로 불펜투수 전승남(29).
한 외국인 타자가 있었다. 이 선수는 얼마나 한심한지 정규시즌 개막 후 20타석이 지나도록 안타 하나 때려내지
LG의 새로운 4번타자 이병규(29·사진)가 ‘신바람 야구’를 이어가고 있다. 97년 입단, 7시즌 째 LG의 프랜차이즈 스
“올해는 반드시 이승엽(27·삼성)의 벽을 넘어 골든글러브를 받아보고 싶어요.” 교타자 장성호(26·기아·사진)가
“어딨어? 안 보여.” 우승이 확정된 뒤 샴페인 세례로 얼굴이 흠뻑 젖은 삼성 마해영(32)은 본부석 쪽을 바라보며 소리
LG의 무명 1루수 최동수가 ‘해결사’로 확실하게 떴다. 준 플레이오프 MVP 최동수는 26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마지막이 아닙니다. 꼭 다시 돌아옵니다.” 31세의 늦은 나이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LG 서용빈의 얼굴
22일 원주고와의 제56회 황금사자기 예선전에서 선제 2점홈런을 친 순천 효천고 3번타자 김준호는 중학교 2학년
"정말 빠르네." 21일 한국-잉글랜드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A매치(축구대표팀간 경기)를 가진 서귀포 제주월드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