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점프 단체전에서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사상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강칠구, 최용직, 김현기, 최흥철 등과 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기장인 ‘올림픽오벌’에서 또다시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18일 열린 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
판정시비를 일으켰던 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부문의 시상식이 6일이 지난 18일 개최됐다.끈질
크로아티아의 자니카 코스텔리치가 18일 유타주 스노우베이신에서 열린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여자 슈퍼대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한국의 안현수(오른쪽 앞)가 코너를 돌면서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왼쪽 앞), 중국
“온 세상이 거꾸로 보이네.” 힐데 신노베 리드(노르웨이)가 스키 에어리얼 프리스타일 경기를 앞두고 적응훈련을 하면서
“넘어지는 것도 실력이다?” 경기가 끝난 뒤 한국 쇼트트랙팀의 전명규 감독은 “빨리 모든 걸 잊고 다음 경기에
한국선수단엔 ‘악몽의 날’이었다. ‘골든 데이’로 기대를 모았던 17일 한국은 금메달은커녕 노메달의 충격에
“이보다 더 운 좋은 사나이가 있을까.” 1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호주의 스티븐
쇼트트랙 남자 1000m결승에 진출한 안현수와 미국의 안톤 오노의 충돌장면. 위쪽의 AP통신 사진과는 달리, 미국의
한국쇼트트랙이 연일 석연찮은 판정으로 메달 사냥에 실패하자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지난 14일 스피드스케이팅
‘한국 빙상 최악의 날’. 금메달이 쏟아질것으로 예상됐던 17일, 한국은 단 하나의 메달도 추가하지 못했다. 이
“우리 금메달 되찾았어요.” 피겨스케이팅 페어부문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은메달에 머물러 ‘판정 스캔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