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세를 몰아 시드니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등록선수부문 여자 풀코스 우승자 오정희(21·코
동아마라톤의 숨은 일꾼들을 총지휘한 동국대 사회체육과 하성(河成·39)교수는 육상선수 출신. 자원봉사에 나
“천년 고도(古都)인 경주시가 국제적인 마라톤도시로 거듭나도록 시민의식개선과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해 애쓰고
“뛰는 건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혼났어요.” 출발점을 힘차게 박차고 나가 ‘꼬마 황영조’라는
올해 제70회 동아마라톤에는 아들과 딸을 무동 태우고 뛰는 아빠와 엄마, 한살배기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함께 미는
“1등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기쁩니다.” 마스터스 여자 풀코스 우승을 차지한 오상미씨(24). 인천
“한 순간도 마라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달리기는 제 삶의 전부입니다. 굳이 현역복귀라는 단어는 쓸 필요조차
마스터스 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조난 구미코(19)는 일본에서 원정 온 육상 선수. 일본의 시계 제조회사인 세이코
“여름리그 우승은 우리 겁니다.”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이 ‘새 봄 새 천년’을 함께 노래하며 제70회 동아마라톤
42.195㎞의 풀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황영조와 함께 뛴 여창재씨(28·신성대)는 철인 3종경기 선수. 평소 황영조와
올해 70회까지 동아마라톤은 방송중계방식 발전과 ‘보폭’을 같이 했다. 중계를 주관한 KBS는 마스터스 부문 사상
‘처음은 누구나 위대하고 힘찼으나 마지막은 오직 한사람만이 웃으며 들어왔다.’ 제70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운동장트랙을 뛰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기분이 좋네요.” 울산의 현대여중고 남중고 공고 등 ‘현대학
남자 풀코스 우승자 정광균씨(31·현대정공)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밟았다. 그것도 단 두번의 마라톤 풀
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김재필씨(33·대우국민차)는 3종경기로 몸을 단련하는 ‘철인’. 지난해 남자부 10㎞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