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특별취재반] 마라톤이 끝난뒤 경주시민운동장에 모인 육상관계자들 사이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쌀쌀한 꽃샘
[경주〓특별취재반]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당초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경주〓특별취재반] 『5㎞를 2시간만에 완주했지만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6세때
『아직 많이 아파하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온몸으로 뛰었어요』 백혈병에 걸려 수년간 투병생활을 하다
보문벌 연도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나와 마라토너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성원했다. 특히 한국선수들이 선두로
「洪淳剛기자」 지난 3월24일 경주코스에서 열린 96동아국제마라톤에서 마르틴 피스(스페인)가 세운 2시간08분2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