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고 장구 치고’ 춘천고 에이스 장효창(3학년)이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
인천고 양후승 감독은 7대4로 쫓긴 7회 1사 만루의 위기에서 아직 얼굴에 솜털이 보송보송한 1학년 학생을 마운드
"타석에 들어설때마다 아버지가 가장 많이 떠오릅니다" 제 57회 황금사자기 개막일 두번째 경기에서 솔로홈런과 결
성남고의 ‘분위기 메이커’ 김현중(2학년)이 개막전 만루홈런으로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김현중은 26일 서울 동
“황금사자기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해 너무 너무 기쁩니다.” ‘만능 선수’천안북일고 남상준(19·3학년)이 팀에 제
“지는 건 정말 싫어요, 여기서 못때려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이를 악물고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휘문고와
천안북일고 이용민은 ‘럭키 보이’다.그의 신체 사이즈는 177cm,77kg. 그는 늘 행운의 숫자 ‘7’ 4개를 거느리고
대통령배 2승1패,청룡기 3승1패. 올해 휘문고가 황금사자기에 앞서 벌어진 전국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 그렇다면 그때
“경기운영 능력,야구센스,변화구 구사능력이 좋다. 힘만 붙으면 대성할 재목이다.”(허정욱·프로야구 현대 스카우터 )
선린 인터넷고 안태영(17·2학년)이 끝까지 자신을 믿어 준 정장헌감독에게 보은의 투구로 1승을 선물했다. 안태
클린업 트리오에겐 146㎞의 강속구, 스윙이 빠른 듯한 타자에겐 각도 큰 커브로 요리를 했다. 바로 직전대회인 청룡기
동산고 ‘수호신’송은범(18·3학년)은 광주일고 김대우와 함께 올 고교야구 최대어로 꼽힌다. 우완 정통파인 송은
“어, 광주일고 포수가 다른 선수네.” 광주일고와 충암고전 1회초. 자타가 공인하는 고교최강전력 광주일고 ‘안
7.1이닝 7K 1실점에 동점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북치고 장구쳤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게 아닐까.
‘전국대회 첫 홈런.’ 광주일고 이성호의 이날 홈런은 특별했다. 23일 충암고와의 제5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