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레슨을 의뢰하는 주말골퍼는 드물다. 그런데 며칠 전 싱글 핸디캡을 자랑하는 한 중년골퍼가 찾아와 다른 것
어떤 주말골퍼가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구력도 길고 핸디캡도 적당한데 피니시가 되지 않아서인지 비거리가 짧다는
일반적으로 칩샷과 풀스윙의 임팩트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다. 그러나 결코 다를 것이 없다. 칩샷은 일종의
골프가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다. 그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골프장 따로 연습장 따로’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국
스윙궤도를 이해하려면 ‘플래인(plane)’이라는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한다. 스윙 플래인은 쉽게 말해 왼팔과 샤프
연습장에서 주말골퍼들을 지도하다 보면 안타까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립이 특히 그렇다. 대개 인터로킹으로
드라이버를 웨지처럼 스윙해보자. 뭐니뭐니 해도 주말골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드라이버샷. 부족한 연습량에 어쩌
백스윙을 제대로 하는 주말골퍼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드물다. 이유는 무엇일까? 백스윙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
주말골퍼들의 스윙을 하루 종일 연습장에서 지켜보면 대부분 체력이 약해 보인다. 애는 쓰지만 공은 시원스럽게 나가
아마추어 골퍼들이 퍼팅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스트로크. 바로 ‘어떻게 치느냐’이다. “밀어라” “때
골프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임팩트는 ‘초보시절 레슨코치로부터 골프를 잘 배웠느냐’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임
클럽페이스는 어떻게 움직여 임팩트 때 정확하게 공을 맞출까. 초보골퍼뿐 아니라 어지간히 공을 치는 골퍼들도
주말골퍼 대부분은 지나치게 장타를 의식한다. 그렇게 되면 상체(특히 어깨)와 팔 근육이 긴장돼 원활한 리듬의 백스
골프스윙은 ‘자신감’에 성패가 달렸다. 바닥에 놓아둔 휴지가 아래 사진처럼 펄럭이며 떠오를 정도로 자신있게
골프경력 10년의 소위 ‘싱글골퍼’가 그립을 교정해 달라고 필자를 찾아왔다.짤막한 키에 다부진 체격이었는데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