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우드(이하 FW)는 쓸어쳐야 하는가, 찍어쳐야 하는가를 놓고 고민하는 주말골퍼가 많다. 해답은 간단하다.
“페어웨이 우드를 잘 다룰 수만 있다면 스코어를 단번에 줄일텐데….” 이런 하소연을 하는 주말골퍼가 많다. 맞는 말
실전에서 갑자기 퍼팅이 흔들릴 때가 있다. 퍼팅라인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홀컵도 유난히 작아 보인다. 한마디
싱글 골퍼라도 레귤러 온 비율은 40%에 못미친다. 때문에 그린 언저리에서의 플레이가 그 날의 스코어를 좌우한다.
프로골퍼도 옆 경사(side hill) 퍼팅라인일 경우 원퍼팅 홀아웃을 장담할 수 없다.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구력이 짧은데도 그린에만 올라가면 프로 뺨치는 주말골퍼가 있다. 선천적인 거리감각과 터치감각을 지녔기 때문이다.
입스(Yips:쇼트퍼팅시 심한 압박감으로 근육이 굳어져 퍼팅 컨트롤이 안되는 것)에 걸리면 괴롭다. 벤 호건, 톰 왓슨
레귤러온했어도 3퍼팅을 하면 앞서 잘 한 게 모두 물거품이 된다. 타수만 손해보는 정도가 아니라 남은 홀까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