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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인 기자의 베이스볼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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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볼 비키니]김기태 “제 탓이오, 제 탓이오”

    [베이스볼 비키니]김기태 “제 탓이오, 제 탓이오”

    “이기지 못하면 잘릴 것이다. 이긴다면 잘릴 날을 좀 더 미룬 것뿐.” 메이저리그 네 개 팀에서 감독을 지낸 레오 듀로셔(1905∼1991)가 한 말입니다. 듀로셔는 이보다 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바로 “사람 좋으면 꼴찌(Nice guys finish last)”. 프로야구 …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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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볼 비키니]훔쳐도 못 잡으면 포수 탓? 투수 탓?

    [베이스볼 비키니]훔쳐도 못 잡으면 포수 탓? 투수 탓?

    프로야구 넥센 외국인 선수 로티노가 ‘복덩이’로 연착륙하고 있습니다. 로티노가 포수 마스크를 쓴 15와 3분의 1이닝 동안 넥센은 상대 팀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올해 프로야구에서 10이닝 이상 출전해 상대를 무실점으로 막은 포수는 로티노뿐입니다. 11일 경기 때 ‘제3…

    •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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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볼 비키니]‘포수가 만드는 스트라이크’

    [베이스볼 비키니]‘포수가 만드는 스트라이크’

    올해부터 메이저리그에서는 구심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트라이크 판정만 유독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는 건 아닙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07년부터 PFX(Pitch F/X) 시스템을 가지고 투구 분석 자료를 내놓고 …

    •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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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스볼 비키니]벚꽃 흩날리는 이 계절에∼ 눈부셨던 그대여∼

    [베이스볼 비키니]벚꽃 흩날리는 이 계절에∼ 눈부셨던 그대여∼

    3일 광화문에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로 서둘러 핀 벚꽃이 또 서둘러 지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그러나 활짝 만개했다가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저물고 마는 게 벚꽃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면모. ‘벚꽃엔딩’을 사람 욕심대로 붙잡아둘 수는 없는 법입니다. 프로야구에도 벚꽃…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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