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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선수 장사’ 잘하는 전북, 이번에도?

    최근 몇 년간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력 보강을 위해 돈 보따리를 가장 화끈하게 푼 구단은 전북이다. 특히 2016시즌을 앞두고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험자 김보경, 브라질 월드컵 대표였던 김창수 등 국가대표 선수를 대거 영입하면서 부자 구단다운 씀씀이를 자…

    •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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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마지막 10경기 감독상 뽑으라면 이기형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마지막 10경기 감독상 뽑으라면 이기형

    8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 사령탑에게 주어지는 감독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감독상 후보(3명)에는 올 시즌 우승, 준우승 팀 사령탑인 황선홍 서울 감독(48)과 최강희 전북 감독(57)이 포함돼 있다. 프로축구가 출범한 1983…

    •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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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사활 건 중국, 느긋한 한국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사활 건 중국, 느긋한 한국

    1일 한국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을 치르는 중국 대표팀이 지난달 29일 입국했습니다. 전세기를 타고 왔습니다. 경기 엔트리는 최대 23명인데 가오훙보 중국 감독은 25명의 선수를 데리고 왔습니다. 경기 전날까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본 뒤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수를…

    •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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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유효슈팅 많다고 골 많은건 아니네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유효슈팅 많다고 골 많은건 아니네

    포르투갈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는 ‘점유율 축구’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평균 점유율 상위 다섯 개 팀 중 4강에 든 팀은 독일(63%)뿐입니다. 결승에서 맞붙은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나란히 점유율 52%로 24개 참가 팀 중 공동 8위였습니다. 아…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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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오늘도 뛴다, 49세 현역 미우라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오늘도 뛴다, 49세 현역 미우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는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51세까지 선수로 뛰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이치로가 특출한 타자라고 해도 쉰 살이 넘어서까지 프로에서 통할 정도의 체력과 경기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야구보다 …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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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미안합니다, 쯔엉

    “출전 기회가 주어져 너무 놀랐다. 경기를 앞두고 걱정이 컸고 긴장도 많이 했다. 나에게는 유럽리그처럼 느껴질 만큼 수준 높은 경기였다.” 베트남 출신으로는 최초로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있습니다. 베트남 축구의 유망주로 이제 갓 스무 살을 넘긴 이 선수는 인천에 입…

    •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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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4강 신화 김종부의 ‘도전, 경남 4강’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4강 신화 김종부의 ‘도전, 경남 4강’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 리그) 2015∼2016정규리그에서 유벤투스가 3경기를 남겨 놓은 25일 일찌감치 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세리에A 역대 최다 우승팀인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우승으로 32번째 정상을 밟으며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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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이번엔 볼까, 한국판 칼레의 기적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알제리와 친선경기를 한 다음 날이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과 A매치를 치르기 하루 전날인 26일. 전국 곳곳에서 축구협회(FA)컵 2라운드 17경기가 벌어졌다. TV 중계가 없었고, 경기 결과를 전한 매체도 드물어 축구 팬 대부분은 경기가 열렸는지도 몰랐다. …

    •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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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올림픽 가자” 험난한 도전 나서는 女축구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올림픽 가자” 험난한 도전 나서는 女축구

    ‘여자 축구대표 모집, 협회 91 월드컵 대비.’ 1990년 5월 9일자 동아일보 11면에 실린 기사의 제목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이듬해 중국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를 뽑는다는 내용이다. 이때만 해도 국내 대학이나 실업에는 여자 …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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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바르사 맨’ 백승호-이승우, 그 뒤엔 카탈루냐 플랜이…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바르사 맨’ 백승호-이승우, 그 뒤엔 카탈루냐 플랜이…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바르사) 후베닐A 소속인 백승호(19)와 이승우(18)가 25일 유소년팀 최상위 리그인 디비시온데오노르 마나코르와의 방문경기에 나란히 선발로 출전했다. 둘은 서울 대동초등학교 1년 선후배 사이다. 후베닐A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바르사의 유…

    •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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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U-17 월드컵 열기, 학원축구 소외될라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U-17 월드컵 열기, 학원축구 소외될라

    18일 칠레에서 막을 올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선전을 거듭하면서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소년팀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 브라질전과 2차전 기니와의 경기에서 각각 결승골을 넣은 장재원, 오세훈(이상 울산 현대고)을 …

    •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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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프로축구 통산 기록은 ‘1부+2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수원의 염기훈(32)은 4일 광주전에서 도움 3개를 추가했다. 경기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염기훈이 통산 도움 71개로 개인 통산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염기훈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45)의 68개였다. 같은…

    • 201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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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보고 싶다, 서울 더비… 수원 더비…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보고 싶다, 서울 더비… 수원 더비…

    “오사카에 프로 팀은 하나뿐이다.” 16일 K리그 클래식 전북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에 오른 감바 오사카의 팬들은 자부심이 강하다. 오사카를 연고로 한 프로 팀이 두 개인데도 오사카에 프로 팀은 감바뿐이라고 주장한다. 오사카 연고의 또 다른 프로 팀 세레소 오…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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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19전 13승’ 슈틸리케호, 랭킹은 왜 제자리?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19전 13승’ 슈틸리케호, 랭킹은 왜 제자리?

    “이기는 축구다.” 꼭 1년 전 오늘. 울리 슈틸리케 감독(61)이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패스 성공률이나 볼 점유율을 따질 수도 있겠지만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하든 이기는 게 먼저”라며 “어떤 때…

    •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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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공격은 1승, 수비는 우승’인데…

    [이종석 기자의 온사이드]‘공격은 1승, 수비는 우승’인데…

    “그동안 승패를 떠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만족할 만한 내용이 안 나온다. 전술적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최강희 감독이 22일 인천에 0-1로 패한 뒤 한 말입니다. 그러면서 “경기 운영에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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