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서울컨벤션고의 유쾌한 황금사자기 반란[강홍구 기자의 와인드업]“한 단계 도약의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봅니다.”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만난 유영원 서울컨벤션고 감독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막 대회에서 탈락한 패장의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게 된 선수들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버스에 야구 장비들을 실으면서도 끊임없이…2020-06-17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