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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안영식의 스포츠&]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안영식의 스포츠&]

    올림픽의 해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이 7월 24일부터 17일간 열린다. 근대 올림픽 창시자 피에르 쿠베르탱은 “올림픽은 참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역설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와 닿지 않는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역시나 메달리스트와 효자 종목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지 않을까 싶…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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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지방체육회장, 기대 반 우려 반[안영식의 스포츠&]

    민선 지방체육회장, 기대 반 우려 반[안영식의 스포츠&]

    지방체육회장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민간인으로 바뀐다. 17개 광역 지자체와 228개 기초 지자체 등 총 245개 지방체육회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선 회장을 뽑아야 한다.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가 핵심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률이 내년 1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전국…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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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겨운 도전 vs 소확행[안영식의 스포츠&]

    힘겨운 도전 vs 소확행[안영식의 스포츠&]

    빅리그(메이저리그, 프리미어리그 등)는 꿈나무들의 목표다. 류현진, 손흥민 등은 ‘나도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는 롤 모델처럼 성공하기 위해서다. 그 일반적인 잣대는 부와 명예일 것이다. 그런데 성공했더라도 행복하지 못하다면 무의미하다…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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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가 댓글에 흔들렸더라면…[안영식의 스포츠&]

    박인비가 댓글에 흔들렸더라면…[안영식의 스포츠&]

    골프는 112년 만에 부활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그 무대에서 박인비는 여자 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 금메달+4대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당시 박인비는 리우 올림픽 개막 한 달 전까지도 손가락 …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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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디 피도 신용카드로 결제된다면[안영식의 스포츠&]

    캐디 피도 신용카드로 결제된다면[안영식의 스포츠&]

    요즘 골프장 캐디 피(fee)가 비싸다고 생각하는가. 만족도에 따라 캐디 봉사료(12만∼13만 원)에 대한 골퍼들의 생각은 다를 것이다. 실력과 친절함을 겸비한 캐디를 만났다면 오버 피(일명 팁)까지 주고 싶을 것이다. 반면 라운드 내내 캐디 눈치 보면서 언짢게 골프를 쳤다면 n분의 …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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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성 논란에 신물이 난다[안영식의 스포츠&]

    공정성 논란에 신물이 난다[안영식의 스포츠&]

    골프는 대표적인 실외 스포츠다. 날씨가 변수다. 티오프 타임에 따라 어떤 선수는 우비에 우산까지 써가며 고생해야 한다. 반면 다른 선수는 그날 비 한 방울 안 맞고 라운드를 마치기도 한다. 하지만 불평하지 않는다. 변화무쌍한 날씨는 골프 선수가 감내해야 하는 숙명이기에 그렇다. …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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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핑과 페어플레이[안영식의 스포츠&]

    도핑과 페어플레이[안영식의 스포츠&]

    최근 한국 육상에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km 경보 3위 스타니슬라프 에멜야노프(러시아)를 도핑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에 따라 4위였던 김현섭에게 동메달을 수여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관심을 끈 건 정정(訂正…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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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함께 치고 싶은 골퍼일까[안영식의 스포츠&]

    나는 함께 치고 싶은 골퍼일까[안영식의 스포츠&]

    골프채는 4종류다. 좋은 채, 나쁜 채, 비싼 채, 싼 채. 좋은 채는 골퍼가 친 대로 반응한다. 정확하게 임팩트 하면 좋은 결과를 얻지만 잘못 치면 어김없이 대가를 치른다. 나쁜 채는 잘 쳤는데도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아간다. 반대로 미스 샷을 했다고 느꼈는데 결과는 좋은 경우…

    •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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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계 남녀 동일 임금 가능할까[안영식의 스포츠&]

    스포츠계 남녀 동일 임금 가능할까[안영식의 스포츠&]

    동일 임금의 날(Equal Pay Day)이라는 게 있다. 같은 일을 하고도 같은 임금을 받지 못하는 남녀 근로자의 임금이 동일해지는 날이다. 이는 남녀 성(性) 평등이 실현되는 날이 아니라 각 나라 남녀 불평등의 한 척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우리나라 정규직 남…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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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선수는 슈퍼맨이 아니다[안영식의 스포츠&]

    학생 선수는 슈퍼맨이 아니다[안영식의 스포츠&]

    우리나라 축구팬들은 즐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들려온 손흥민(토트넘)의 잇단 골 소식에 기뻐했다.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이강인(발렌시아)의 플레이에 환호했다. 스페인…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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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식의 스포츠&]‘뜨거운 감자’ e스포츠

    [안영식의 스포츠&]‘뜨거운 감자’ e스포츠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언뜻 떠오른 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와 스타크래프트2 등 e스포츠 6개 세부 종목이 시범 종목으로 열렸다. 한국은 롤 8개 참가국 중 우승 …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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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식의 스포츠&]빈볼은 필요악이 아니라 그냥 악이다

    [안영식의 스포츠&]빈볼은 필요악이 아니라 그냥 악이다

    스크린야구장은 구질과 배팅 박스의 공이 통과하는 존이 거의 일정하다. 실력에 맞게 구속 조절도 가능하다. 하지만 동전 넣고 치던 구식 실내야구장은 달랐다. 맞물려 회전하는 고무바퀴 틈새에서 튀어나오는 공은 들쑥날쑥했다. 억울한 것은 한두 개씩 나오는 ‘똥볼’이었다. 도저히 배트로…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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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식의 스포츠&]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앞인데…

    [안영식의 스포츠&]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앞인데…

    꽃구경이 한창이다.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전국이 북적이고 있다. 활기를 띤 곳은 봄나들이 명소만이 아니다. 찬바람 불던 운동장과 스포츠시설에도 봄이 왔다. ‘동호인들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충북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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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식의 스포츠&]한국판 제이미 바디를 기다리며

    [안영식의 스포츠&]한국판 제이미 바디를 기다리며

    잘 만들어진 스포츠 영화를 보면 가슴이 찡해진다. 역경을 이겨낸 인간 승리는 감동과 함께 용기를 준다. 주인공이 실존 인물이라면 더 그렇다. 2005년 개봉된 복싱영화 ‘신데렐라 맨’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암흑기였던 1930년대 대공황 시절, 전도유망했던 라이트 헤비급 복서 제임스 …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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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영식의 스포츠&]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까?

    [안영식의 스포츠&]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까?

    스포츠 기사에는 ‘나이를 잊은 선수’ ‘세월을 거스르는 선수’라는 표현이 가끔 등장한다. 젊은 선수들과 어깨를 견주며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선수에 대한 수식어로 그럴듯하다. 이동국(40·전북)은 6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중국 베이징 궈안을…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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